[정암산-해협산-국사봉]<경기 광주>...호젓한 육산의 능선

[정암산-해협산-국사봉]<경기 광주>...호젓한 육산의 능선

<정암산 조망...북한강을 따라서 예빈산 예봉산 운길산 고래산 그리고 천마산 주금산까지>

 

언제:2020.7.11(토) 흐림

어디로:귀여1리마을회관-정암산-해협산-국사봉-오리교

얼마나:산행거리 약 14.6 km/산행시간 약 6시간 45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35 귀여1리회관/주차후 산행시작

08:40 마을길 좌측 비닐하우스 사잇길 진행/이정표(국사봉,해협산,정암산)

09:27 돌탑봉/팔당댐과 북한산 조망

09:40 341.0봉

09:49~10:15 정암산(402.8 m)/뒷봉(406.4 m)이 더높지만.../삼각점[양수 461]/정상석/급유,휴식(26분)

10:16 406.4봉/검천2리 마을회관(2.2 km)갈림길/우측 사면길 진행

이후 귀여1리 갈림길이 수시로 나온다.

10:42 343.6봉

11:07 407.8봉

11:17 384.7봉

11:31~12:33 성황당 안부(좌 수청1리 1.6 km, 우 귀여1리 3.45 km)/점심식사(1시간 2분)후 출발

13:00~13:20 해협산(527.7 m) 정상/태양광시설/산행안내판/삼각점[이천 22]/정상석/경안(앵자)지맥 합류/염치(1.72 km)갈림길/급유(20분)

13:29 소나무쉼터

13:39 귀여1리 버스정류장(3.59 km)갈림길/친구는 차량회수문제로 이곳에서 하산하고 좌측 국사봉으로 진행

13:52 도수3리 쇠뫼기(1.2 km)갈림길

14:15 도수초교(2 km) 광수중 갈림길

14:27 경안(앵자)지맥,금봉산 능선 갈림길/이정표(국사봉 1.6km) 지점,검은천 펜스 끝지점/좌

14:54~15:04 국사봉(207.3 m) 정상/사각정자/삼각점[이천 407]/돌탑/급유 휴식(10분)

15:18 남종보건소앞 도로/좌

15:20 오리교/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정암산-해협산-국사봉 산행 실트랙 첨부

정암산해협산국사봉.gpx

0.39MB

<산행 지도>

 

6년전 경안(앵자)지맥 산행을 하며 곁가지인 정암산과 국사봉을 연결해보라 생각하고있었지만

지척에있는 산이라 항상 갈수있다는 생각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보니 이제서야 그길을 걷는다.

 

걷기좋은 육산에 찾는사람도 별로없어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그만인곳으로

정암산에서 잠깐 조망을 보여준것 말고는 내내 욕심없이 걸었다.

 

그래도 해협산부터 이어지는 경안지맥 능선은 예전보다는 더욱 반질반질해진것같아

사람의 발자욱이 세삼 대단하다고 생각해본다.

하기사 예전의 신산경표 앵자지맥은 정암산에서 종여울로 이었으나

개정 신산경표에서는 정암산을 거치치않고 대한산경표와 같이 해협산에서 분원리의 경안천 합수점으로 변경된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귀여1리회관에 주차하고

우측의 금봉산...경안지맥 산행때 다녀갔었고

전봇대옆의 이정표

지능선 도착

나무사이로 보이는 정암산

돌탑봉에 도착하면 뒤돌아보자

팔당댐 사이로 좌측 검단산 산자락 우측 승원봉 예빈산 예봉산...그리고 북한산이 가깝게 보인다

정암산 조망...예빈산 예봉산 운길산,그우측으로 고래산 그리고 천마산과 주금산

양수리 두물머리를 당겨본다

명품소나무

산줄기를 읽어보려고

멀리 경안(앵자)지맥에서 살짝 비켜선 양자산...경기도 한수 이남의 최고봉이다... 우측은 오늘의 최고봉인 해협산

고래산에서 우측으로 문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복받은 날이다

좀 어둡다

정암산보다 4미터 높은봉...우측으로 돌아간다

언제나 우측 귀여1리로 탈출이 가능하다

서어나무?

직진하면 계곡으로 빠진다...좌측으로

성황당고개를 지나

또다른 성황당흔적의 고개에서 점심자리를 편다

밥심으로...

이등삼각점인데 파손되었다

염치고개...앵자봉,천덕봉으로 이어지는 경안지맥길이다

여기서 차량회수를 위해 친구는 내려가고

중요 포인트...경안지맥 능선과 금봉산은 우측으로 내려서고

우리는 국사봉으로

국사봉에 도착

좌측 앵자봉 우측은 관산이 되겠다...우측끝의 무갑산은 나무에 가렸다

지나온 능선

보건소앞 도로

오리교 앞에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