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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둘레길/제주 올레길[진]

제주 올레길 5코스 <남원포구-위미 문화의집-쇠소깍>

by 수헌!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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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길 5코스...<남원포구-위미 문화의집-쇠소깍>

걸음 실거리 : 15.7km (9.4km + 6.3km)  실제 소요시간 : 4시간 40분(3시간+1시간 40분)

남원 해변길에서 바라본 문섬, 섭섬 그리고 납작 엎드린 지귀도

 

* 제주 올레길 5코스(1) <남원포구-위미 문화의 집>

언    제 : 2022.12.19(월)  맑음

어디로 : 제주올레 5코스 중 일부(남원포구-위미문화의 집)

얼마나 : 걸음걸이 약 9.4km / 3시간(쉬엄쉬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걸음기록

10:35 남원포구 5코스출발/제주올레 안내소

10:46  설왔개

10:53  남원큰엉 입구

11:01  호두암, 유두암

11:13  한반도 포토존

11:39  신그물/태웃개

12:03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

12:09~12:49  정자/대천교 건너 다래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되돌아옴(40분)

13:17  위미항/조배머들코지

13:35  위미  문화의 집/버스정류장/올레길 중지

 

* 가는 길 용천사입구-중앙로터리(서) (643번) 중앙로터리(동)-남원읍사무소(101번)

* 오는 길  위미문화의 집-청소년문화의 집(231번)  청소년문화의 집-용천사입구(644번)

 

* 제주 올레길 5코스(2) <위미 문화의 집-쇠소깍다리>

 

언    제 : 2022.12.22(목)  눈보라 오락가락

어디로 : 위미문화의 집-넙빌레-공천포구-망장포-쇠소깍다리

얼마나 : 걸음걸이 약 6.3km / 1시간 40분

 

걸음기록

12:40  위미문화의 집 버스정류장

12:46  위미리 고망물

13:04  마음빛그리미

13:17  넙빌레

13:36  신례 2리 복지회관

13:39  공천포구

13:53  망장포

14:03  예촌망

14:20  쇠소깍 다리 건너 5코스 끝지점/스탬프

 

*가는 길 용천사입구-청소년문화의 집(655번)-위미문화의 집(201번)

*오는 길 하효 대선 선과장-중앙로터리(521번)-용천사입구(65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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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코스 참고도(제주 올레에서 모셔옴)

* 제주올레 5코스 개요(제주올레 글에서 모셔옴)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 올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제주올레 홈 페이지 

 ===> http://www.jejuolle.org/trail/kor/

 

제주올레

2022.12.19. 황유선 님 완주기간 2022.07.05 ~ 2022.12.19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마음가득 담아갑니다.

www.jejuolle.org

 

* 대중교통이용 방법

제주의 대중교통

 ===> 제주버스 정보 시스템(놀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듯하다(pc버전))

http://bus.jeju.go.kr/?lang=ko

 

제주버스정보 메인

제주버스정보 PC,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대중교통 정보를 이용해보세요.

bu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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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코스 1차(2022.12.19) >

* 어제 내린 폭설로 서귀포를 비롯한 제주도 전체가 눈밭으로 변한듯하다.

 

*오늘은 어제의 폭설과 도로 사정을 감안하고 올레길 한 자락을 걷기로 하고 5코스를 선택한다.

 

* 2009년 12월에 홀로 1구간부터 걷기 시작해서 남원포구에 도착했으니 13년 만에 이어가는 것이다.

 

* 해안길을 걷다가 바라보는 하얀 눈 덮인 한라산이 신비롭다.

 

* 점심은 올레길에서 조금 벗어나있는 달래식당에서 먹었는데 가성비 최고였다.

 

* 아내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위미문화의 집에서 올레길을 멈추고 버스를 타고 서귀포 숙소로 돌아온다

전날...눈이 엄청와서
중문 오일장 열리는 날이라 버스타고 중문으로
중문 오일장 도착
폭설로 상인들이나 손님들이 거의 나오지 않았네
유일하게 열고 있는 이집에서...이것저것 사고

 

보말 칼국수를 먹었는데...제주부싯돌 보다는 못한듯(내 입맛)
숙소로 오는길에도 눈이 오락가락...그냥 쉬는걸로...
다음날&nbsp; 올레길 5코스를 걸으려...중앙로타리
남원읍사무소에서 하차
13년만에 다시 이으려한다
계속 한라산에 눈이 간다
공사중이지만...그냥 무시하고
느낌이 좋다
멍때리기 좋은곳
호두암...맹호의모습을 본다
인디언 추장이라고 보면 보인다
하늘공간이 한반도라...

 

하늘이 예술이다
감국 같은데...
한라산
하늘을 쳐다보고
멋지다
카멜리아힐보다 나은듯
점심먹으러 올레길을 벗어난다

 

 

다음에 또 오고싶은곳이다
올레길 복귀

 

위미항
조배머들코지...예전의 70척을 다시 구현한것이라고
이곳에서 올레길을 멈추고 숙소로
저녁때 장날이라 오일장 방문
갈치 몇마리 사가지고...일단 싱싱하다

< 5코스 2차(2022.12.22) >

- 연일 폭설에 한라산의 모든 구간이 통제인지라 그 언저리 숲길도 언감생심이다.

 

- 하루종일 눈 예보에 바람의 세기도 10m/s를 넘는다기에 올레길을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 5코스 남은 거리도 얼마 되지 않고 6코스에 쇠소깍에서 카누도 탈 예정으로 마음 가볍게 출발한다.

 

- 금방 해가 보였다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보라도 오는 등 참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그나마 기온이 영상이라 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버스에 내려서
호텔과 빈집 그리고 카페의 콜라보
위미항
지귀도를 바라본다
멋진 글귀가 이어져있다
뒤돌아본다
규모가 대단하다
눈보라가 몰아치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뜨고
찍사의 열정
삼발이
망장포
쇠소깍다리를 건너면
5코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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