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2014.11.27~12.1>
중국 태항산 여행 (2014.11.27~2014.12.1) 4박5일
고교동창 죽마고우 4명이 각기바쁜일상에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여행에 나선다.
고교때 수학여행 가던 기분으로
주간 여행과 야간 주행
넉넉하게 준비했던 25병 분량의 소주도 불과 3일만에 떨어지고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태항산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다녀온 장가계보다 나은듯 했고
4~5월에 간다면 금상첨화일듯
*** 여행개요 ***
☞ 일정 : 2014.11.27(목) 14:15(아시아나oz319) ~ 12.1(월) 18:05(아시아나oz320)
☞ 내용 : 태항산대협곡, 천계산, 구련산, 만선산, 도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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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11월 27일(목)
인천국제공항 집결(11:00)하여 인천국제공항 출발(14:15)
청도국제공항 도착(14:45) (비행시간 1시간 30분)
요성으로 이동(전용버스 5시간 30분 예상했으나 짙은 안개와 고속도로 정체, 사고로 7시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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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11월 28일(금)
만선산속 마을 곽량촌 관광(* 13명의 청년들이 1972년 시작해 5년동안 공사하여 1977년 완공했다는 동굴도로로
길이 1,250M의 절벽장랑과 그 끝에 있는 곽량촌이라는 마을이다.
동굴도로가 뚫리기 전까지는 곽량촌은 외부세계와는 단절된 마을이었는데
요즈음은 오히려 그 풍광 덕분에 영화촬영지로 유명해짐)
천계산으로 이동, 입구 춘하추동에서 점심식사.
케이블카를 타고 태항산의 정상인 노야정에 도착, 888계단을 올라 석애구 관망대에서 태항산협곡 조망,
안개가 많은 날이었는데 올라오니 발아래로 구름이 펼쳐짐. 옆이 뻥뚫린 전동카 타고 운봉화랑 일주
(* 천계산은 협곡풍경이 백리화랑처럼 펼쳐진 회룡풍경구를 말함.
운봉화랑은 홍암절벽위에 구름이 덮혀있을 때 구름과 봉우리가 그림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천길 낭떠러지를 따라 360도 한바퀴 돌면서 7개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태항산의 비경을 감상하는 코스임.
총둘레는 8Km이고 전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으며 걸어서는 약 2시간이 걸린다고 함)
휘현시(명나라 이시진, 본초강목)로 와서 호텔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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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11월 29일(토)
호텔 조식 후 구련산(* 아홉 개의 봉우리(절벽)들이 연꽃잎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구련산)으로 이동하여
160M 엘리베이터(아파트 56층높이)로 수직이동하여 서련촌, 서련사 관광, 아래에 120M높이의 천호폭포가 보임,
처음에 안개로 앞이 안보였지만 서련사 관광후 내려올때 쯤 시야가 잠깐 트임.
빵차로 피나리길(* 30년간 맨손으로 10키로 길을 뜷었지만, 마지막 173명이 탈출했을 땐 전쟁이 끝나있더란다) 관광
임주로 이동하여 맛사지,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니 침대에 장미꽃 한송이, 비록 조화지만..ㅋ
준비한 술 다마심(소주 1.8L 5병, 2홉 25병분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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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11월 30일(일)
호텔조식 후 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인 태항대협곡으로 이동,
입구 부산갈매기 매점에서 커피한잔, 도화곡의 비용협계곡 절벽에 부착한 계단통로, 계곡물위 투명통로로 이동하며 계곡 감상
중간 휴게실(커피타임)벽 낙서에 오맨 흔적 남김.
차로 이동하며 전망대(몽환지곡, 평보청운 등)마다 하차하여 대협곡의 웅장한 자태 감상,
천경 전망대에서는 밑이 투명한 바닥에서 아찔한 절벽밑 감상, 왕상암은 안전상(?)의 문제로 관광 못함.
치박시(인구 300만)으로 이동, 짝퉁시장 쇼핑 후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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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12월 1일(월)
점심은 식당“꾸워”에서 삼겹살 무한정 뷔페로.
차로 이동하여 청도국제공항 도착
저녁 인천국제공항 도착(15:45~16:05) (비행시간 1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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