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경기 남양주>... 팔현계곡의 야생화
데세랄 카메라 실습도 할겸 야생화도 볼 겸
야생화 전문가급인 지인의 안내를 받으며
수도권에서 최고의 야생화 자생지중 하나인 천마산 팔현계곡을 중심으로 두루 돌아본다.
산행 기록
언제:2023.03.20(월) 맑음, 미세먼지
어디로 : 다래산장-팔현계곡-돌핀샘-호평동
얼마나: 산행거리 약 8.9km / 산행시간 약 5시간 10분(식사 및 야생화 촬영시간 포함)
산행구간기록 : 의미 없음
가는길 : 사릉역-다래산장 : 택시(12,400원)
오는길 : 호평동 들머리-평내호평역(버스 165번 청량리행)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 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산행 실트랙(GPX) 생략 (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산행 개요
- 오늘 본 야생화는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괭이눈, 중의무릇, 현호색 등등이다.
- 이번에 본 괭이눈은 천마괭이눈, 애기괭이눈 그리고 산괭이눈이었는데 정확한 구분법은 기억에 없다.
- 현호색은 각시현호색과 점현호색이 있었고 잎에 있는 점의 유무로 구분이 가능하다.
- 복수초도 몇 종류를 얘기했는데...
- 그 외 앉은부채, 여러 제비꽃등이 머릿속에 맴돈다.
- 올괘불나무의 꽃봉오리가 고혹적이다.
- 처음 확인한 황벽나무를 다음에 구분할 자신은 없다.
- 어쨌건 나도 다른 진사님들처럼 엎드려쏴, 앉아쏴 자세로 사진도 찍어봤다.
- 행여 나의 발자국으로 인하여 야생화 하나라도 다칠까 매우 조심스럽다.
- 한참 사진을 찍고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깜빡깜박하다 사망한다.
가장 먼저 챙겨야할 몇가지 중에 여분의 배터리는 앞으로는 잊지 않을듯하다
- 봄은 점점 빨리 다가설듯하다.
- 카메라 속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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