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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과 육백마지기 (2020.7.1)
대관령 휴양림 야영하러 가는길에 육백마지기를 들른다.
예전에는 차박의 성지로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샤스타데이지꽃이 볼만하다는걸 알았고
조금 늦은듯하지만 더 늦기전에 다녀온다.
아마도 절정의 시기는 6월중순부터 6월말 사이인듯...
하지만 어느철에 오더라도 운치있는 풍광이 펼쳐질듯하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였지만
적당히 보여줄건 보여준 날씨였으며
상상이상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내내 보존될수있도록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잘 관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동안 짧막하게(주차장 왕복 30~40분정도) 청옥산 정상을 다녀왔다
산아래에서 육백마지기 능선까지 오르는 산악도로는 일부 비포장길에
교행이 곤란한 지점도 간간히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는 답이 없겠다.
잘못 설치된 안내판...정상은 20여미터 더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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