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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제주도

[한라산]<관음사-성판악>...제주 한달살기의 피날레

by 수헌!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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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관음사-성판악>... 제주 한 달 살기의 피날레

왕관릉 오르며 뒤돌아본다

 

언제:2023.. 1.11일 (수) 맑음

어디로: 관음사탐방안내소-개미등-삼각봉대피소-백록담-진달래밭대피소-속밭대피소-성판악 탐방안내소

얼마나: 산행거리 약 18.4km / 산행시간 약 5시간 49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46  관음사 탐방안내소 통과 / QR코드,신분증 확인

09:06  구린굴

09:32  탐라계곡 목교

09:37  쉼터/구급함/화장실

09:59  원점비 안내판

10:01  개미등 솔숲 시작

10:16  개미등(안내도상)

10:41~11:04  삼각봉대피소/점심식사(23분)후 출발

11:13  용진각현수교

11:17  용진각대피소 터

11:32  헬기장/쉼터

12:06~12:29  한라산 정상(동릉)/백록담/휴식(23분)후 출발

13:09  진달래밭 대피소

13:26  사라오름 갈림길

13:46  속밭대피소

13:52  삼나무숲

14:35  성판악 탐방안내소/산행 종료

 

* 가는길  용천사입구-올래매일시장(643번)-산천단(281번)-관음사입구(475번)

* 오는길  성판악-청소년문화의 집(281번)-용천사입구(644번)

 

한라산 산행 실트랙 GPS

한라산관음사성판악20230111.gpx
0.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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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한 달 살기 하는 동안 한라산은 어승생악을 포함해서 이번까지 5번을 가게 되었다.

 

- 한라산 정상을 오르는 두 가지 방법(성판악, 관음사)중 조금 더 난이도가 있지만 

  어디가 더 좋다는 판단은 의미가 없다.

  다만 보이는 풍광과 스토리는 탐라계곡을 품고 있는 관음사 쪽이 더 많고

  올라가면서 보느냐 내려가면서 보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관음사 코스
성판악 코스

- 이번에 실제 기록 비교이다

 

   코스  성판악-관음사  GPS기록 실거리 18.8km  실 소요시간  6시간14분   날짜 2023.1.4

             관음사-성판악                             18.4km                      5시간49분            2023.1.11

 

 거리 차이가 난것은 GPS오차라 생각되고

 소요시간의 차이는 이번 관음사에서 성판악 코스가 비교적 한가하여 내 산행을 즐겼기 때문일것이다.

 

https://lovemountains.tistory.com/entry/%ED%95%9C%EB%9D%BC%EC%82%B0%EC%84%B1%ED%8C%90%EC%95%85-%EA%B4%80%EC%9D%8C%EC%82%AC%EC%8B%A0%EB%85%84-%EC%B2%AB%EC%82%B0%ED%96%89

 

[한라산]<성판악-관음사>...신년 첫산행, 예약 및 주의사항

[한라산]...신년 첫산행, 예약 및 주의사항 언 제 : 2023.1.4(수) 맑음 어디로 : 성판악-진달래밭대피소-백록담/동릉 정상-삼각봉 대피소-관음사 입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8km /6시간 14분(식사및 휴

lovemountains.tistory.com

 

- 한 달 전에 이 코스 예약을 성공하며 날씨가 좋기만을 기다렸는데...

   좋아도 너무 좋았다... 해서 봄날 같은 날씨로 화려한 눈꽃은 어디에도 볼 수 없었는 것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란 하늘과 하얀 눈 그리고 따듯한 봄날씨가 만들어낸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오늘 하루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 산행 시작하고 앞에 걸어가는 처자의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한라산 정상에 이를 때쯤 앞에서 반팔로 오르는 그 처자를 발견한다.

   확인까지 마치고...

   젊음은 아름다운 것이고 마음껏 누리길 마음속으로 격려해 준다. 

 

환승정류장
제주도 버스시간은 거의 정확하다...8시26분 버스를 환승한다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QR코드 문제로 약간 지체된후에 입장한다
겨울 한라산의 낯선 풍경이다
이 처자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더라
그리고 정상에서 만난다
화장실 쉼터
이용하기는 하는구나
개미등 송림이 시작된다
삼각봉대피소 도착
이른 점심을 먹는다
하늘은 3층이다
삼각봉의 위용
이제 정상을 향하여
용진각 현수교
용진각대피소 터...여기부터 급경사길이 시작된다
여기까지가 고비
헬기장 쉼터
좋구나
고사목이 이젠 친숙하다
제주시내를 내려다본다
백록담

 

저 능선을 타보고 싶은데...
반팔차림으로...그 처자가 맞더라
사라오름을 당겨본다
백록담은 오늘도 만원이다
은근슬쩍 인증샷
백록담을 찍어야지
봄날같은 날씨
맥주를 빼먹었네...커피 한잔하면서 햇볕을 즐긴다
섭섬 문섬 범선...이젠 서귀포쪽은 조금 알것같다
내려간다
진달래밭 대피소...패스
사라오름...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얼마전에 다녀와서 패스
속밭대피소...패스
삼나무 숲길
이나무들이 보이면 다 왔다는 말이다
이름이 뭘까?
굴거리 나무더라
산행을 마친다
이로써 이번 겨울,제주 한달살기 하는중에  5회에 걸친 한라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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