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사라오름과 진달래밭 대피소>...환상적인 설경

[한라산]<사라오름과 진달래밭 대피소>...환상적인 설경

오랜만에 설경을 제대로 보는구나

 

언    제 :  2022.12.21(수)  비,눈

어디로 : 성판악-사라오름 왕복-진달래밭 대피소-성판악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6.3km / 산행시간 약 4시간38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13  성판악 탐방지원센터 출발/QR코드,신분증 확인

09:06  삼나무숲

09:14~09:20  속밭대피소/화장실/휴게실/휴식

09:44  샘터

09:48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삼거리/우측 사라오름 왕복예정(31분)

09:56~10:01  사라오름 전망데크

10:05~10:08  사라오름(1324.0m) 정상/전망대/초소

10:19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삼거리 원위치

10:49~11:19  진달래밭 대피소(1495m)/점심식사(30분)후 하산시작

11:40  사라오름 전망대 갈림길 삼거리

12:00  속밭대피소

12:51  성판악 탐방지원센터/산행종료 

 

* 왕복 교통편 서귀포<-->성판악 (281번 버스)

 

* 산행 실트렉 GPS

 

한라산사라오름20221221.gpx

0.24MB

 

 

한라산 산행예약및 등산로 통제상황 확인

===>>> http://www.jeju.go.kr/hallasan/index.htm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 산행 개요

- 제주도 한라산은 산행보다는 오고가는 교통편와  산행 예약하는 문제가 더 큰 난관이다.

 

- 그러나 제주 한달살기로 서귀포에 머무르고 있기에 절반은 해결된셈이다

 

- 일주일전 어렵사리 예약한 성판악 코스...출발일 새벽에  문자한통이 날라온다

   대설주의보 발령으로 백록담 정상은 통제된다고 ㅠ..ㅠ

 

- 맥 빠지지만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다.

 

- 처음으로 사라오름도 올라가보고...좋은날 다시오고 싶다.

 

- 성판악의 비는 산행을 시작하며 진눈깨비로 바뀌다 다시 눈으로 변신하고

  사라오름을 왕복한후 해발 1300이 넘어가면서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진다.

 

-일말의 희망은 굳게닫힌 정상으로 통하는 진달래밭 게이트문에 실망했지만 

  멋진 설경에 대신 위로를 받고...

 

- 이번 한라산 산행으로 올해목표인 1000km 산행 누적거리를 돌파한다.

 

-올해 기회되면 다시 한라산 백록담을 찾을것이고 

 여의치 않아도 1월초에 관음사 코스가 예약되어있으니...

 

오늘의 코스 개념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81번 버스를 타고

 

성판악에 하차해서

주차장은 만원이고

QR코드 인증과 신분증이 확인되어야 통과

삼나무숲을 지나

속밭대피소에서 우장을 하고

사라오름을 들렀다 가자

사라오름

건너편 통신탑이 전망대이며 정상

데크길 따라

사라오름 정상 도착

서귀포

백록담이 보여야 되는데...

사라오름 삼거리 원위치

환상적인 설경에 눈이 호강한다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정상으로 통하는문은 굳게 닫혀있고

대피소안에서 점심을 먹는다...예전에는 매점이었는데...

내려가기가 아깝다

미련이 남아 다시 가 보지만...

사라오름 갈림길 삼거리

속밭대피소

성판악 도착

쓰레기는 이곳에

281번 버스타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