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헌의 산이야기

[자웅산(수산)-금병산-도마산]... 부담 없는 호젓한 산길 언 제 : 2023.1.29(일) 흐림 어디로 : 법원도서관-자웅산(수산)-금병산-도마산-도마산교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1.8km / 산행시간 약 6시간 4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47 법원도서관/초리골입구 버스정류장 09:52 갈곡천 건너 56번도로 하부 통과 09:56 산길 들머리 10:28~10:40 자웅산(수산 264.4m) 정상/정상석/휴식(12분) 후 출발 10:44 돌탑전망대 갈림길/좌 11:30~12:50 점심식사(1시간20분) 12:51 227.5봉/우 12:54 임도길 따르기 시작 13:32 임도 삼거리/재선충병 방제작업 안내판/우 13:50 임도길 이탈/좌 14:00 서원밸리 안부/공기통 시설/ 14:2..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1]...라파즈의 케이블카 아름다운 코파카바나에서 저녁때까지 보내고 이미 지불한 볼리비아 홉을 타고 밤늦게 들어갈까... 아니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중 하나라고 알려져있기에 오전에 라파즈로 이동하여 라파즈에서 시간을 갖을까 미리 지불한 버스비를 날리더라도 후자를 선택한다. 10시 30분 호텔 체크아웃후 버스터미널로 나가보니 고급버스는 13:30분 출발이라 시간이 맞지않아 11:00 출발하는 폐차 직전의 버스에 올라탄다. 발아래 파란 티티카카 호수를 끼고 해발 4000미터의 구릉을 넘는 산길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티티카카호수를 건널땐 버스 승객들이 모두내려 사..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0]...푸노 우로스섬과 티티카카호의 코파카바나 전날밤 10시 쿠스코를 출발한 볼리비아 홉은 새벽 5시 페루의 마지막 여정인 푸노에 도착한다. 근처에 허름한 곳에서 아침(9솔)을 해결한후 티티카카호수를 배를타고 들어가 우로스섬에 도착 호수위에 갈대를 엮어 섬을 만들어 생활하는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을 보는것인데 조금은 상업적인듯 하다. 2시간30분간의 투어를 마치고 기다리는 볼리비아홉을 타고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에 이르고 환전과 페루 출국과 볼리비아 입국수속을 차례로 마친후 약 20여분 거리 떨어진 아름다운 휴양도시 코파카바나에 도착하니 쿠스코 출발한지 16시간..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9]...굳바이 페루(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홉) 페루 쿠스코의 마지막날이다. 비니쿤카(무지개산) 트랙킹을 할까 또는 편하게 쉬면서 간단한 시내관광을 하며 앞으로 볼리비아 여정을 위해 체력을 비축할까 ...후자를 선택한다. 오전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택시를 대절(2시간/50솔)하고 잉카인의 정복자들에 대항한 저항의 성지인 삭사이와망과 그 옆으로 쿠스코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예수상을 들른후 돌아오는길에 축제 행렬을 구경도 하면서 쿠스코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밤 10시에 쿠스코를 출발하여 다음날 밤 10시에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에 도..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8]...나의 버킷리스트 마추픽추 전날 저녁에 도착한 마추픽추 아랫마을인 아쿠아깔리엔데스에 도착 1박을 한후 아침 6시에 출발 마추픽추행 셔틀버스(편도12달러) 를 타는 긴 줄을 선다. 마추픽추는 어제도 하루종일 비가 왔었고 오늘도 오전에는 계속 비가 예보되어있다. 낮 12시까지 허용되는 오전 관람이기에 혹시 아무것도 못보고 내려와야되는게 아닐까 불안감과 딱 한순간 만이라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교차된다. 그런데 기적과 같이 맑은 하늘과 적당한 운해속에 모든것을 보여주는 마추픽추 앞에서 감사함 만이 전부였다 내가 지금껏 보아온 인간이 만든 모든것들 중에서 마..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7]...친체로~모라이~살리네라스~오얀따이땀보 쿠스코 현지의 파비앙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마추픽추 1박2일의 첫번째날이다 아침 7시 아라미스 광장을 출발 친체로~모라이~살리네라스~오얀따이땀보 잉카유적을 차례로 관람한후 오얀따이땀보역에서 마추픽추행 기차를 타고 아쿠아깔리엔데스에 내려 여행사 숙소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이다. 친체로 해발 3800미터에 위치한 마을로 잉카 황제의 왕궁이 있었던곳이다. 안데스의 감자를 재배하는 잉카의 농업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적이라 하겠다 모라이 아름다운 동심원 형태로 움푹 파인 형태로 각 단마다 기온의 차이가 나며 다양한 고산 기온에..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6]...쿠스코에서의 휴식과 12각돌 찾기 쿠스코의 밤은 추웠다. 고산병 증상이 있어서 기온은 6~7도이지만 체감기온은 그이하로 느낀것같다. 원래 계획은 비니쿤카(무지개산) 등정이었지만 고산병 증세에 해발 5029미터는 무리라 생각되어 하루 휴식기를 가진다. 파비앙 여행사를 통해 내일갈 마추픽추 1박2일을 다시 체크하고 다녀온날 숙소 잡고 아라미스광장 어슬렁거리기 잉카인의 유명한 건축기술 12각돌 찾아보기 재래시장 둘러보기 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고산병 증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막연하게나마 염두에 두었던 고산 트래킹 욕심도 이기회에 미련없이 접는다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5]...잉카인의 수도 쿠스코 이카에서 쿠스코 가는길은 약 17시간의 버스를 타고 안데스 산맥을 넘는 험난한 여정이라 우리는 크루즈 델 수르(cruz del sur)의 2층버스(65솔)를 타고 리마로 이동(4시간 30분) 터미널에서 택시로 공항이동(1시간) 리마공항에서 서울에서 미리 예약한 비행기로(Lc 페루/90달러) 1시간 30분만에 쿠스코에 도착한다. 잉카인의 수도로서 쿠스코의 뜻은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란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에 자리잡은 고도시는 아늑한 느낌이었고 미리 예약한 flying dog hostel에 2박의 여장을 푼다 고도 측정해보니 3..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4]...페루 나스카 경비행기 투어 약 30분 정도의 경비행기를 타기위해 이카에서 나스카까지 왕복 5시간 버스(페루버스 12솔/편도)는 황량한 사막지대를 에어컨도 없이 버텨야하는 곤혹스러운 길이지만 불가사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나니 우주인이 만들었다는 것도 충분히 논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나스카에서 예약한 여행사에서 공항이 많이 복잡해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며 여행상품 하나를 강권하지만 우리는 많이 바쁘다며 공항에 데려다줄것을 요구 공항가서 보니 경비행기 투어 여행사도 많고 비행기도 많아 바로 탈수있다. 아무래도 비용(1인당 100달러/버스비 픽업비 포함,공항세 30..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3]...페루 이카(와카치나) 버기카 리마에서 다음날 도착한 처남을 만남으로서 비로소 네명의 완전체가 된다. 리마에서 이카까지는 서울에서 미리 예약한 클루즈델 수르(cruz del sur) 버스(45솔)를 탔는데 비행기 좌석보다 휠씬 좋은 최고급 버스였다. 이카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다가온 여행사 사람과 버기카(45솔)와 나스카관광 일체(100달러)를 결정한후 리마에서 미리 예약한 와카치나 오아시스옆의 오스트리아 수이사(79달러/1박)에서 2박을 한다. 오후 4시30분쯤 버기카 사막체험과 샌드 보딩을 하는데 돌아보니 내가 최연장자인듯 보이고 마지막 일몰을 본후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