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강원 지역 산행

[계방산]...때맞추어 내리는 눈을 맞으며

by 수헌! 2008. 1. 22.
반응형

 

[계방산]...때맞추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언   제 : 2008.1.20 (일)  눈

어디로 : 운두령-1492봉-계방산 정상-남릉-아랫삼거리

얼마나 : 약 4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26  운두령 산행시작

12:00  1492봉

12:19  헬기장

12:28  계방산 정상(1577.4m)

13:40  1275.7봉/이승복 생가 갈림길

14:25  아랫 삼거리

 

절친한 옛친구들과의 산행이다.

초보수준이라 겨울 산행을 즐기면서 코스가 평탄하고

산행거리도 짧은곳을 생각한다면 계방산이 최고일것이다.

마침 그곳을 가는 안내산악회를 이용해 다녀온다.

 

일단 운두령을 뒤덮은 산행인파에 입이 벌어진다.

그 인파에 묻혀 줄지어 오르면서 공연히 왔나 후회도 되었지만

1492봉 직전 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눈꽃세상이 펼쳐진다.

 

계방산에 올라서나 눈이 오는 관계로 조망이 전혀없다.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내려주는 눈으로 위안을 삼는다.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북동쪽의 주목 삼거리 방향이 아닌

남쪽으로 계방산 주차장 이정표따라 남릉선으로 내려선다.

 

눈밭에 자리를 펴고 간단히 컵라면으로 요기를 한다.

능선 좌측으로 오대산쪽을 자꾸만 기웃거려보나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아랫 삼거리로 내려섬으로써 ㅂㅇ친구들과의  올해 첫산행을 마친다.

 

 

 

 

 

 

 

 

 

 

 

 

 1492봉

 

 

 

 

 

 

 

 계방산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나온 능선

 헬기장

 작녕 지리산 화대종주를 같이했던 친구

 저위가 정상

 정상의 돌탑

 뒤돌아본 헬기장

 운두령 방향

 하산길인 남릉선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길

 정상은 만원

 남릉선으로 내려서는 내모습

 

 

  

 

 

 

 겨우살이

 

 

 엄청난 버스의 행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