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산]...춘삼월에 눈산행하다

언   제 : 2008.3.30 (일)

어디로 : 웅진리-선정사-용수암-사명산-문바위-추곡약수

얼마나 : 약 5시간46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50  웅진리

10:21  선정사

10:30  용수암

10:47  임도(사명산 1.9km)

11:00  사명산 갈림길(우측 사명산 1.5km)

11:10  갈림길(우측 능선)

11:46  능선 삼거리(좌:사명산 0.5km)

12:00  월명리 갈림길

12:05  사명산 정상

12:15  헬기장

12:47  식사후 출발

13:07  헬기장(웅진리 4.9km 갈림길)

13:54  992봉(웅진리 3.5km 갈림길)

14:06  문바위/출렁다리/7층석탑

14:52  삼거리 갈림길(우측 능선)

15:20  좌측 내림길

15:36  추곡약수

 

산행이 꼬이기 시작한다.

원래 대구산사의 이한성 선배님팀과 북한산 12성문 종주를 하려고 하였으나

우리 산방의 주작산 덕룡산 무박 산행의 신청이 너무나 저조하여 주작-덕룡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역시 여의치 않아 부득이 산행을 취소하지만

그냥 보내기 서운하여 어디든 다녀오겠다고 마음먹고

마침 사명산 가는 산악회가 있어 토요일밤에 급하게 예약한다. 

 

3월말에 눈산행을 하지만 마음은 도리어 무거운것이

먹지도 못하여 최악인 내몸 상태도 문제이지만

함께 가지 못한 내마음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