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아프리카2]<남아프리카 공화국>...케이프타운,테이블마운틴,희망봉...

[남부아프리카2]<남아프리카 공화국>...케이프타운,테이블마운틴,희망봉...

(2020.1.30~2.4)

가는길 인천-아부다비 10시간 30분/아부다비->조벅(요하네스버그) 8시간 =>에티하드 항공

          조벅-케이프타운 2시간 20분 =>남아공항공  /환승대기시간 포함 총 28시간 소요(비행시간 21시간)

일정

1.30  케에프타운 숙소 도착/쉼

1.31. 워터포인트에서 관광,쇼핑,여행정보 입수

2. 1.  BO-KAAP 마을,GREEN 마켓,테이블마운틴,시그널힐 선셋

2. 2.  커시텐보쉬 식물원,와인농장,후트베이 물개섬

2. 3.  케이프 포인트,희망봉,볼더스비치 팽귄

2. 4. 아침식사후 케이프타운 공항으로...나미비아로 이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통 남아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RSA)이라 불리며, 아프리카 남단의 해안선 길이가 2881㎞에 달한다.

면적은 121만 9090㎢, 인구는 5367만 5563명(2015년 현재), 행정구역은 9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Pretoria)이며, 입법수도는 케이프타운(Cape Town), 사법수도는 블룸폰테인(Bloemfontein)이다.

종족은 백인 13.6％, 흑인 75.2％, 아시아계 및 혼혈인 8.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는 영어와 아프리칸스(Africans：네덜란드어 계통)가 공용어이며, 줄루어(Zulu) 등 9개 토착어도 쓰인다.

종교는 대부분이 기독교이며, 힌두교·유태교·이슬람교 및 토착신앙이 공존한다.

개방경제체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의 하나로 금·망간·크롬·형석의 매장량은 세계 제1위이며,

우라늄·다이아몬드·철광석·동·석탄 등 중요자원을 포함한 42개 종류의 광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대의 기간산업 및 군수산업에 불가결한 망간·크롬·바나듐 등의 자원이 생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되어 있으나 국제적 고립으로 인하여 내수용 산업에 많이 치중되어 있다.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501억 달러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6,483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이며,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인 대통령은 하원에서 선출된다.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년인 상원(90석)과 하원(400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당으로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신국민당(NNP), 보수당(CP), 공산당(SACP), 인카타자유당(IFP) 등이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으로 되어 있다.

대서양과 인도양 두 대양에 걸친 2500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자유주와 나탈 경계에는 드라켄즈버그 산맥(최고봉 타바나 은틀레니아는 표고 3,482미터)이 있다.

케이프 주의 내륙 대지의 남쪽은 해안선과 병행해서 달리는 표고 2,000∼2,700m의 산맥이 있다.

해안 지방과 하천 유역은 농업에 적합하다. 남아프리카 최대의 오렌지강이 국토의 중앙을 횡단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들고 있다.

...백과사전 추출...

남아공 여행에서 가장 염려되는것이 치안문제였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조벅)의 악명은 2년전에 갔었던 볼리비아의 라파즈 이상이었다.

더우기 모험을 즐기고 피끓는 2,30대도 아니기에

넬슨 만델라의 고향이기도 하고 남아공 최대의 도시인 조벅은 여행지에서 지워버린다.

또한 크루커 국립공원도 나미비아의 세스림과 에토샤,보츠와나의 초배와 겹치는듯하여 일정상 제외시킨다.

그리하여 남아공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라는 케이프타운 위주로 여행계획을 세웠다.

이곳 역시 안전지대 이외에는 돌아다니지 말아야 하며 안전지대라도 야간에는 혼자 행동하는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인터넷의 내용...과장도 있는듯하지만...

남아공에서 5박...숙소는 비교적 안전한 SEA POINT에 잡았다.

여기는 모두들 담 위에 고압선 철망을 설치해 놓았다.

렌트카의 운전부담으로 포기하고 대신

여행은 투어버스를 이용하였는데 편리하고 만족하였다.

다만 16개국 언어로 통역기가 있는데 한국어는 빠진게 유감이다.

그외 간단히 마실로 워터포인트나 시그널힐 갈때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아주 편리하였다

랜트카 대여시 운전할때 절대로 창문을 열어놓지 말아야하며

밖에서 보이는곳에 가방이나 지갑을 두지 말라고...

남아공 환율  1란드= 80원이고

남부 아프리카 전역의 관광지에는 카드가 통용된다.

단 은행이 아닌곳에서 ATM기 사용시 카드복제에 주의해야한다.

추후에 상세경험담을 올리기로 하고...

이하 사진 설명으로...

주관 항공사로 에티하드항공을 선택

환승대기시간에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한다...즈금은 발행 중지된 전세계 라운지 이용가능한 현대 다니너스카드가 아주 요긴했다.

이슬람 항공사라...기도시간과 Mecca 방향을 알려준다.(비행중에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은 보지못했다...마음속으로(?)

케이프타운을 내려다본다

5일간 머무른 숙소

담위로 고압선 철조망

 케이프타운의 중심...WATER POINT에서 바라본 테이블마운틴

 바닷가에서 일몰 바라보는데...초순인데 초승달 대신 그믐달이 떴다는게 신기하다(남반구라 그렇다).

대서양으로 떨어지는 석양

 숙소에서 나오면 바라보이는 뷰...왼쪽 시그널 힐,중앙 테이블 마운틴,우측이 라이언헤드

케이프타운 시티투어 버스이용...여러종류가 많지만 2일권 PREMIUM 320란드(80배 25000원)

 뚜겅 없으면 시내투어... 있으면 케이프반도 투어(희망봉)

 BO-KAAP 마을...우리나라의 감천마을이나 동피랑 마을과 비슷

 GREEN MARKET...님부 아프리카쪽의 관광기념품은 대부분 공예품이다

 테이블마운틴 입구 도착...입장료 13시 이전 360란드 1시이후 300란드,연회원 800란드란다

 360도 회전하는 케이불카를 탄다...등산도 가능하지만 여행의 본질에 충실하자

케이블카 밑판이 360도 회전한다...라이언헤드와 시그널힐

 테이블마운틴 정상부 도착

여기가 정상인가?...무 자르듯 평평하기에 특별하게 정상이라 할곳은 없다

정상의 카페에서 맥주한잔

 식사하는 사람도 보이고

 날씨가 너무 좋다

대서양이 내려다보인다

 인증샷...버킷리스트 하나를 지운다

 이것도...

 무장애길

 테이블마운틴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내려다보인다

 바위평지로 이루어져있다

 협곡이 아찔하다

 케이프타운 시가지 뒤 바다 위로 로벤섬...만델라 대통령이 18년간 투옥되었던 섬이란다

 아름답다

길위에서...테이블마운틴 옆으로 도열한 봉우리들...12사도 봉우리란다

 일몰감상하러 우버를 타고

시그널힐 활공장 도착

테이블마운틴과 라이언헤드

 케이프타운 월드켭 경기장과 우측으로 워터포인트

 와인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대서양으로 사라지는 태양

 로빈섬위 하늘이 분홍으로 물든다

야경도 좋구나

 시티투어 정류장 앞은 행글라이딩 착룩장

 시내투어는 뚜껑이 없다

커시텐보쉬 식물원 도착...세계10대 식물원중 하나란다 

 식물원보다 뒷산에 눈길이 자꾸 간다

 케노피 워크웨이

 피크닉 온 사람들이 많다

 남아공 국화란다...프로테아

21번 정류장에서 와인버스로 갈아탄다

 엄청난 규모의 포도밭

무조건 해야되는줄 알았다...대안으로 이걸 하지말고 옆의 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점심을 즐기는것도 좋을듯

와인을 종류별로 다섯잔을 주는데...내 주량으로는 살짝 취기가 올라온다.

 이 가격에 판다고...

 다시 투어버스로 Hout bay로 이동

 맛집이란다...생선 튀김 먹는데 30여분 줄을 서야 되었다

 물개를 모델로

 물개가 많다

 배를 타고 물개섬으로...

 섬 전체가 물개

되돌아나온다

 다음말은 투어버스를 타고 케이프반도 투어를 떠난다(투어버스 460란드+희망봉 입장료 320란드/1인당 약 62,000원이다)

 대서양 바다가 초록빛이다

 희밍봉 입장료를 내고...

황야를 가로지른다

 주차장 도착

 케이프 포인트에서 희망봉 가는데 걸어서 갈사람 13시 20분,버스타고 갈사람 13:50분 까지 모여라

케이프반도의 끝... 케이프 포인트

희망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케이프 포인트의 등대에서

 사실상 케이프 포인트는 저 끝인데...발은 뛰어가고 싶은데 참아야한다...대신 아래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시간과 바꾼다

희밍봉을 향해 출발

희망봉을 바라본다

 희망봉 인증샷지점

 볼더스비치 도착

 여기도 입장료를 내야한다(160란드)

 팽귄 천국이다

 자카스팽귄이란다...멸종위기에서 마을사람들의 보호로 3000여마리정도라고

 알을품고있다

산악도로를 넘어

 테이블마운틴를 지나 케이프타운으로 돌아오는것으로 남아공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케이프타운 공항에서 나미비아항공을 이용해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