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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대만일주 자유여행 15일-4](가오슝)... 용호탑, 리우펑야시장

by 수헌!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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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주 자유여행 15일-4](가오슝)... 용호탑, 리우펑야시장

 

가오슝 마지막날...용호탑을 다녀오기로 한다.

갈때는 버스로 올때는 기차로 돌아온다.

이유는 같은것 반복보다는 새로운것을 선호하다보니...

 

대만에 와서 버스를 타려고

대만의 버스노선은 자주있지 않다.

20분 간격이면 아주 양호한 편이고 1시간 이상씩 배차시간이 길다.

따라서 버스시간 앱이 필수이다.

구글맵이 어느정도 해결해주지만

추가로 어제 bus tracker Taiwan앱을 다운 받아서 오늘 처음 활용해봤는데 실패한다.

일단 현위치 판단과 실시간 버스위치가 불안정하다.

어쨋건 구글지도를 따라서

Liuhe 2nd Rd. Intersection 버스정류장에서 205번을 타고 

Zuoying Farmers Association 내려서 용호탑까지 걸어간다.
중간에 구산성데크길을 살짝 올라도 가보고

 

용호탑은 공사중이다.

용의 입속으로 들어가서 호랑이 입으로 나와본다.
복 받는다고...
불교와 도교등이 혼재된듯

 

공사중인 용호탑을 지나 절의 호수안으로 설치된 다리를 건너갔다 돌아오는데 입구쪽 물속이 거북이 세상이다.

이렇게 많은 거북이는 처음본다.
방생을 위해 물속에 풀어놓은 것이 개채수가 늘어나서 이런것일까 짐작해본다

 

205번 버스를 탄다

대만은 보도가 없다

성문안으로

북문

잠시 올라가다가 내려와서 용호탑으로

가림막 용호탑

호수이름이 연지담인가보다

이젠 거런 거목도 눈에 익었다

용호탑으로 간다

덥지만 저기까지만 다녀오자

반가운 한글 설명

용의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온다

집이 대단한건지 나무가 대단한건지

저리로

화려하다

우와 자라인가?

얘는 새끼들을 데리고 망망호수에서

2층에 올라가본다

용호탑

저산에도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나무뿌리가 대단하다

다시 용의 입으로 들어가본다

날씨가 좋고 국가와 백성이 평안하길

이렇게 많은건 처음본다

우육면 명가인 삼우우육면집에 들러 점심식사.

미맹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맛은 있지만 멀리서 찾아와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듯

호수가를 돌아

수상스키인데 보트대신에 케이블 줄이 끌고간다

나무뿌리의 힘

우육면집에 도착한다

1,2층

ㅋ 직원모집중

 

돌아오는길은 미국학교잎에있는 역에서 기차를 타고 돌아온다
숙소에 돌아와 쉼...

전철역까지 걷는다

미국인 학교

주잉역 도착

Sankuaicuo역에 내린다

 

 

대만의 신호등이 재미있다

골목길 구경하기


저녁시간에 맞춰서 어제 문을닫아 보지못했던
리우펑야시장을 찾는다.

역시 대세는 먹거리와 오락실이다.
야시장 가게는 한평도 안되는것 같은데
사림들은 정말 많다.
지난달에 갔었던 태국 치앙마이의 야시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
대만에는 서양인들이 눈에 잘 보이지않는다.
중국인들과 현지인들이 대부분같다.

 

가오슝에서 들른 리우허야시장과 리우펑야시장을 비교해본다.

리우허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많고

리우펑야시장은 로칼분위기라 하는데...

내 취향은 좀 넓은 공간인 리우허야시장이더라

돌아오는길에 석과 한개와 꼬치몇개 사들고
맥주한잔과 함께 가오슝의 마지막날을 마무리한다

다시 전철을 타고 리우펑야시장으로 간다

리우펑 야시장 도착

망고주스 한잔...길거리에서 걸으며 먹는게 적응이 되지 않는다

대만은 오락실이 정말 많다

오래전 유원지에서나 볼수있었던 풍경이다

뭘까 궁금했었는데...요즘 핫한 이슈가 되었던 탕후루란다

한식도 보이고

다시 돌아오는길에

리우허야시장을 들른다...숙소가는길이다

가오슝의 마지막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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