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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호남 지역 산행

[덕룡산]...주작덕룡 암릉과 붉은 진달래

by 수헌! 2016.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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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주작덕룡 암릉과 붉은 진달래


<덕룡산 암릉과 진달래를 바라보며...>


언   제 : 2016.4.10(일)  미세먼지

어디로 : 소석문-덕룡산 동봉-덕룡산 정상(서봉)-주작산 덕룡봉(477.7봉)-작전소령-주작산 휴양림

얼마나 : 산행거리 약 8.7km/산행시간 약 5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14  소석문

12:40  285.7봉

13:01  만덕광업(용현굴)(0.9km) 갈림길

13:08~13:26  덕룡산 동봉(420m)/정상석/점심식사

13:45  덕룡산 정상(432.8m)/서봉/정상석

14:05  수양마을(1.6km)갈림길

14:43  수양마을(2.2km)갈림길 삼거리

14:57  땅끝기맥 합류 삼거리

14:59  436.9봉

15:25  흔들바위,주작산 휴양림(1.4km) 갈림길 삼거리

15:26  주작산 덕룡봉(477.7m)/정상석

15:43  작전소령/임도삼거리/오소재,용동리 갈림길/좌

16:13  제1주차장/사방댐/산행종료


<산행지도>


산에 다닌다면 꼭 가봐야 하는곳이 있다.

주작 덕룡의 진달래도 그중의 하나이다.


거리가 워낙멀어 차량을 가지고가기가 부담스러워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그곳을 가는 반더룽 산악회를 이용해서 다녀온다.


진달래가 만개하는 피키때라 초입부터 정체가 시작되더니

덕룡산 암릉구간이 끝날때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하지만...

전남 강진까지 장거리 이동에 더운 날씨,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그리고 엄청난 산행객으로 암릉에서의 지체가 상당했고

그 때문에 마음먹은 주작산 정상도 시간상 포기해야만 했던... 

그 모든것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덕룡산 암릉과 어울린 진달래는 아름다웠다.



소석문 도착

초반부터 시작된 정체

내려다본 소석문

아...답이 없네


강진만 건너 장흥의 사자지맥 능선

285.7봉에서 뒤돌아본 석문산과 그뒤로 만덕산

암릉과 진달래 그리고 사람들

석문저수지와 복덕산에서 자세를 낮추며 첨봉으로 향하는 땅끝기맥과 그뒤로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화원지맥

겹겹이 이어지는 암릉


다시 뒤돌아보고


                   난감하네

정상석만 간신히

최고의 조망처에 점심상을 펴고

바라만 봐도


뒤돌아본 동봉

바라본 덕룡산 정상인 서봉


어렵게 인증샷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가야할 암릉은 아직도 멀고






아름다운길



강진만

마지막 암릉구간

주작산 아래 봉양제

안전시설은 잘되어있고

다른모든것이 용서됩니다


뒤돌아보고

 대부분 여기서 하산하지만

발걸음을 재촉하여

시간상 남주작산은 힘들듯

뒤돌아본 덕룡산 암릉

바라본 436.9봉

땅끝기맥 합류

여기부터 작전소령까지는 땅끝기맥구간

436.9봉에서 내려다본 땅끝기맥 능선...정면의 390.4봉 뒤로 첨봉과 좌측으로 가지치는 화원지맥

덕룡산을 마지막으로 바라보고

우측의 477.7봉을 향해

휴양림 갈림길을 지나

477.7봉/주작산 덕룡봉 정상석

주작의 날개 뒤로 두륜산 실루엣

주작산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아름답습니다

작전소령이 내려다보이고

작전소령 도착

휴양림 도로따라

샤워장에서 샤워까지 마치고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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