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비조봉]< 인천 옹진>... 섬&산 2차 2박3일 백패킹(2)

[덕적도 비조봉]< 인천 옹진>... 섬&산 2차  2박3일 백패킹(2)

비조봉 정상에서의 조망

 

언    제 : 2024.05.17~05.19 (2박3일 일정중 2박)

어디로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자월도 큰말해수욕장(1박)- 덕적도 밧지름해수욕장(1박)-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얼마나 :  덕적도 비조봉 ( 5.7 km / 2시간 44분 )

 

덕적도 움직임 기록

 

5/18

자월도 선착장- 덕적도 진리(09:20~10:03): 08:55분 배편인데 25분 정도 늦게 들어옴

 

덕적바다역 우측 좌판에서 회구입, 하나로마트 장을 본후 택시를 타고 밧지름 해변 이동(10:10~ 11:20).

택시비는 약 3.1km인데 15,000원 정액이다.

 

솔밭에 사이트 구축후 점심식사, 주변 돌아오기등(11:20~12:40)

 

덕적도 비조봉 산행하기( 밧지름 - 비조봉- 운주봉- 동고령- 회룡동)

 

산행기록

12:41  밧지름 솔밭 출발

12:49  들머리 /공사중 /계곡 우측 지능선 길이 없다/ 계곡 좌측으로 공사장 도로따라 오르는것이 무난

12:58  공사장 끝지점/좌측 임도길로 등산로 열려있다

13:13  전망바위

13:28~13:58  비조봉(292.7m) 정상 / 정자 / 조망 망원경 쉼터 / 조망 휴식(30분)

14:10  → 진리면사무소 / ↑

14:25  ← 서포리(1km ) / ↑

14:31  운주봉(231.8m) 정상

14:53  ← 서포리 / ↑

14:58  → 진리(이개) / ↑

15:00  서포리 전망대?

15:02  안부 사거리 / 정면 공용기지국 시설 /  → 이개(1.3km) / ↑ 북리(2.4km) / ← 회룡동 하산로 진행

15:17  회룡동 마을

15:25  서포2리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5/19

밧지름해변- 진리 선착장 : 택시이용

진리선착장-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10:00~11:52)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산행 GPX 실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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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머리선착장 주차장 2박3일 주차요금 (5,000원), 무료주차장도 있으나 주차 별따기임

 

※ 매표는 출항10분전까지, 신분증 필수

 

※ 온라인 예약 : 가보고 싶은 섬(클릭)

 

※ 덕적도 버스시간표와 택시 전화번호(클릭)

 

 

자월도 야영을 마친후 덕적도로 이동한다.

오늘은 밧지름 해변에서의 야영이다.

 

어제의 자월도 큰말해변에 비교되는것이 많다.

 

일단 야영지 분위기는 여기가 훨씬 좋다.

소나무 숲에 둘라쌓인 솔잎 깔려 푹신한 야영지 분위기는 최고이다.

 

다만 마트가 멀고 물 사정이 그곳보다 좋지않다.

습도도 이곳이 훨씬 높고 그곳에는 없던 모기가 여기는 많다.

 

덕적바다역 옆 좌판에서 광어회와 매운탕거리를 사들고

하나로마트에 들러 먹거리를 구매후 택시를 불러 밧지름해변으로 이동한다.

 

점심먹고 비조봉 산행을 나섰는데 들머리가 공사중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우왕좌왕,

계곡 좌측 공사장 진입로로 올라서서 끝에서 연결되는 등산로를 잡는것이 정답이었다.

 

조망좋은 비조봉 정상에서 섬 하나하나를 눈에 담는다..

눈앞에 문갑도와 선갑도 우측으로 굴업도 그리고 멀리 백아도

좌측으로 소야도와 소이작도 그 좌측으로 영흥도까지....

 

운주봉을 거쳐 회룡동에 내려서니 버스가 올시간이 가깝다.

서포리 해변을 거쳐 걸어오려던 계획을 싹싹하게 접고 버스를 타고 돌아온다.

 

저녁은 광어회와 매운탕으로...

오늘따라 술기운이 많이 올라와 일찍 잠지리에 든다.

한가했던 자월도에 많은 여행객들이 내린다

자월도를 바라본다

소야도와 덕적도가 보인다

좌측 소야도 우측이 덕적도이다....중앙 뒤가 덕적도 비조봉이고 우측에 시설물 봉이 덕적도 최고봉인 국수봉이다

엄청 많이 내린다

덕적도상륙작전

ㅋ 배편이 매진이란다...아마도 굴업도 때문일것이다

인천을 오가는 쾌속선은 여기서 타고 내린다

한마리 산다

얘는 차마 사지를 못하겠다

나머지는 여기에서 구매하고

택시타고 이동했다

 

 

샤워장은 닫혀있다

여기로 하자

세팅완료

해당화가 피었다

비조봉 산행에 나선다

ㅋ 막혔다

그냥 공사장 도로를 따르는것이 좋다

공사장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금난초

지도를 보니 먹도라한다

엄나무가 많다

얼마전에 다녀온 문갑도와  좌측 뒤로 선갑도의 카리스마가 빛난다

정상 도착

 

단체샷

 

 

이름표를 붙여본다

덕적도의 핫플레이스인 서포리 해변이 내려다 보인다

이팝나무

배가 들어오고 있다

비조봉을 뒤돌아본다

덕적도 최고봉인 국수봉이 멀다

운주봉

이개 마을

 

여기서 내려가는것이 무난했는데

서포리 해변을 품었다

회룡동으로 하산을 한다

버스시간이 맞았다

사이트 도착

굴 먹으러 나간다

이렇게 많이 모았다가 매운탕에 배가 불러서 모두 방생했다

이렇게 덕적도의 밤이 흘러간다 

아침이 밝아오고

여유로운 아침이다

아니온듯이...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이제 돌아가자

 

대부도행 배가 들어오고

덕적도를 떠나

대부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