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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도봉산]<원도봉-다락능선-신선대-만월암 계곡-도봉산 입구>

by 수헌!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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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원도봉-다락능선-신선대-만월암 계곡-도봉산 입구>

 

언제:2023.08.09(수)  흐림, 비

어디로: 망월사역- 원도봉- 다락능선-신선대-석굴암-만월암 계곡-도봉산 입구

얼마나: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6시간 47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의미없음)

 

산행기록

10:04  망월사역 출발

10:14  원도봉 입구

10:19  대원사

10:22  원도봉 쉼터/ 산행 들머리

10:37  심원사 일주문 / 우

10:45  암문

10:47  다리미바위/ 가오리바위

11:55  다락능선 쉼터 / 서울시계 합류/ 도봉탐방센터,은석암 갈림길/ 우

12:04  망월사 전망대/미륵봉 우회

12:13  해골바위

12:56  다락능선 정상부 우회 시작/ 우

13:15  포대능선 합류 / 포대정상 갈림길 /  Y계곡 우회로 진입

13:27~14:12  Y계곡 우회 끝 /휴식(45분)

14:16~14:30  신선대(726m) / 현실적인 도봉산 정상 

14:44  선인쉼터

15:04  석굴암

15:05  산악구조대

15:17  인절미바위

15:20~15:57  만월암 계곡 휴식(37분)

16:01  도봉산장/ 등산학교

16:03  천축사 갈림길 삼거리

16:29  광륜사

16:42  도봉탐방지원센터

16:51  도봉산 입구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 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산행 GPS 실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미륵봉455-원도봉-자운봉-만장봉-도봉산신선대-선인봉-비선대-8-6도봉탐방지원센터옆_20230809_100402.gpx
0.37MB

 

 

 

- 모처럼 다시 도봉산에 든다.

 

- 내가 찾은 산중에서 집 뒷산인 용마 아차산을 빼고는 가장 많이 찾은 산이될것이다.

  또한 도봉산중에서 다락능선 역시 내가 가장 많이 찾는 능선이고...

 

- 다락능선은 포대 정상인 721.2봉에서 동쪽으로 원도봉 입구까지 이어지는 멋진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 평일에다가 태풍 카눈이 예보된터라 더욱 한적한 도봉산에서 유유자적 거닐다 왔다.

 

- 태풍때문인지 흐린날에 조망도 아주 좋았다.

  북으로는 파주의 파평산 감악산, 남으로는 군포 수리산과 용인 석성산 광주의 태화산까지

  서쪽으로는 강화 마니산, 동으로는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운악산까지 하나 하나 눈맞춤해본다.

 

- 산행이 너무 길게 늘어진감도 없지않지만 여름 힐링산행으로 나쁘지는 않았다고 자평해본다.

망월사역에 모여서

바라본 도봉산

원도봉입구

산행들머리 도착

심원사 우측으로

암문...다락능선에 도착

조사해보니 다리미바위와 가오리바위라 한다...그러고보니 비슷하다

원도봉계곡

조망터에서 산 하나하나에 눈맞춤한다

가오리바위가 저 아래로 보이고

포대능선을 바라보고

지나온 능선

다락능선 삼거리 도착

망월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 망월사와 포대능선

해골바위에서 잠시 놀다가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다락능선에서 바라보는 원픽

다행히 비는 그치고

1열 수락산라인 2열 소리봉 용암산 죽엽산 라인 3열 철마산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라인

보기드문 깔끔한 조망...광주 태화산 용인 석성산까지 보인다

다락능선 마지막 급경사 암릉은 날씨때문에 우회하기로

Y계곡도 우회한다

우회하며 바라본 신한북정맥의 고령산

우회를 마치고

이곳의 주인

Y계곡을 바라보고

선만자의 위용

다락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좋게 묵축이기

그렇게 도봉산을 많이 다녔어도 인증샷은 처음이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에덴의 동산을 내려다보고

이제 내려가자

에덴의 동산에 누군가 보인다...혹시 그가 아닐까?

인절미 바위

계곡에서의 의식을 마치고

이렇게 한산한 도봉산은 처음이었다

광륜사...보통 다락능선은 이리로 접근한다

 

상가도 한산

산행을 마친다

그리고 복날 뒤풀이까지 마치니... 3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돌아온 도봉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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