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지맥5]<운수현-배후령>...S로 휘어지는 능선따라 마지막 눈산행

[도솔지맥5]<운수현-배후령>...S로 휘어지는 능선따라 마지막 눈산행

 

<오봉산에서 바라본 도솔지맥 사명산과 죽엽산>

언   제 : 2013.3.3(일)  맑음

어디로 : 운수현-죽엽산-추곡령-부용산-백치고개-오봉산-배후령

얼마나 : 산행거리 약 20.6km[지맥 15.6 km,접근 2km,하산 3km]/산행시간 약 8시간 19분[지맥 7시간 8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16  46번도로옆 운수현 갈림길/도보로 임도따라

09:46  운수현/지맥 출발

10:04  651봉

10:18  안부/도상 운수현?

10:59  죽엽산(859.2m)/삼각점(확인못함)

11:08  840봉/병풍산 능선갈림길/좌

11:59  통신용 철탑

12:01  557.6봉/통신 시설물/삼각점(무문)

12:05~12:32  추곡령 임도/점심식사

13:14  783봉/종류산(810m) 갈림길/우

13:43  임도삼거리/직진 임도따라

13:53  계곡직전 우측 능선으로

14:52~15:02 부용산(881m)/헬기장/좌 하우고개 능선갈림길/우

15:31  백치고개/간척리-청평사 2차선 포장도로

16:04  오봉산 주능선 합류/청평사(2.2km) 갈림길/우

16:06  오봉산(778m) 정상/정상석

16:17  청솔바위

16:45  경운산 갈림길/우

16:54  배후령/46번구도로(춘천시-화천군)/휴게소/차량통행불가로 우측 도보하산

17:35  서옥교차로/산행종료

 

 

<산행지도...박종율님 자료>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정호승 시 <봄길>

 

버스에 내려

임도따라

운수현

651봉

죽엽산

뒤돌아본 사명산

추곡령에서 부용산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 능선

죽엽산 정상

죽엽산 우측봉에서 바라본 병풍산

죽엽산 내림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정면의 부용산과 우측의 오봉산

사명산 능선과 추곡터널로 이어지는 46번도로

통신탑과 그뒤로 783봉

사명산

557.6봉

삼각점

 

추곡령

783봉 오름길

783봉

바라본 종류산

 

임도삼거리

우측능선따라 가야되지만

능선과 나란한 임도로 진행하고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눈은 깊고

 

부용산 정상

백치고개

뒤돌아본 부용산 내림길...엄청 가파릅니다

올려다본 오봉산

부용산에서 청평호로 이어지는 능선

뒤로 가리산을 당겨봅니다

용화산

오봉산 주능선에 도착

오봉산 정상

바라본 부용산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용화산

병풍산뒤로 해산과 재안산

좌측에 죽엽산과 그뒤로 사명산의 멋진모습

청평호 뒤로 멀리 대룡산인듯

얼음깔린 암릉길

청솔바위

하얀눈덮힌 배후령 도로

우틀

다왔습니다

배후령

차가 못올라왔습니다

38선

3km를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