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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지맥(1·26)/영산남(땅끝+흑석)지맥[진]

[땅끝기맥2]<820번도로-돈밧재>...뿌연 연무로 아쉬움은 남고

by 수헌!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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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기맥2]<820번도로-돈밧재>...뿌연 연무로 아쉬움은 남고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뿌연 활성산>

언   제 : 2014.2.25 (일)  연무/미세먼지 주의보

어디로 : 820번도로(덕룡임도)-계천산-탐진강 발원지-오두재-노룡재-차일봉-국사봉-가음치-송장고개-활성산-달뜬봉-돈밧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25km/산행시간 약 10시간 25분 (식사(아침,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5:50 세류촌 포장도로

06:00  820번 도로 정상/덕룡임도/공사중

06:20  445.7봉

06:40  372.3봉

06:51  기동재/안부 사거리

07:13  무너진 성터

07:14  계천산 표지

07:17  잡풀 평지

07:21  계천산(406.1m)

07:29  탐진강 발원지/궁터샘

07:36  궁성산 갈림길/주의지점

07:40  오두재/골프장 정문/경비실 우측 임도로

07:45  이동통신탑

07:53  391.8봉

08:00  묘소/좌

08:03  8번홀

08:08  7번홀지나 우측산길로

08:22  안부사거리/승장재(?)

08:27  조망바위

08:30  송전탑(#175)

08:35  폐 농장

08:43  360.3봉/벌목지대

08:54~09:34 노룡재/칠성동 버스정류장/아침식사

09:37  버섯재배지 좌측 산길로

09:46  차일봉(384.5m)/묘소

10:06  모개나무재

10:17  임도 합류

10:23~10:45  주당고개/휴식후 출발

11:29  무인산불감시탑

11:31~11:40  국사봉 정상(615.0m)/정상석/일등삼각점[청풍 12]

11:51  우측 잡목지대로/주의지점

12:04  넓은공터/파묘 자리/좌

12:08  포장임도 합류/우측으로 임도따라 가음치까지 진행

12:09  사각정자

12:18  개사육장/주택

12:27~13:01 가음치/23번국도/콘테이너 박스/점심식사

13:17  송장고개/좌측 포장도로로 진행

13:27  염소저수지

13:34  뱅뱅이골 산림욕장 갈림길

13:37  보호수(수령 450년)

13:38  금오 마을회관

13:51  염소목장

14:05  서광목장 폐시설물

14:33  활성산 정상(498.0m)/통신시설물/산불감시초소

14:43  철조망 넘어 우측으로

14:49  시멘트 임도 건너 잡목지대로

14:51  달뜬봉(384.0m)

15:10  임도삼거리

15:20  355.1봉

15:27  임도 고개마루/우(주의지점)

15:54  254.9봉/편백나무숲

16:15  돈밧재/835번 도로/산행종료

 

 

<산행지도..홀대모 자료>

 

추백의 땅끝기맥 두번째 구간이다.

오늘은 거리가 제법있어 평소보다 조금일찍 어둠속에 세류리 도로를 출발해서

비포장 임도수준인 820번 지방도를 따라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더듬더듬 등로를 찾아 오르고 잡목을 각오했지만 계절탓인지 생각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전반적으로 지독한 잡목구간은 겨울을 지나는 동안 풀이죽어 큰 어려움이 없고

송장고개에서 활성산까지는 시간상 도로를 따라 이동을 한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주의보와 짙은 연무때문에 시계가 아주 좋지않아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산행 출발

어둠을 헤치고 땅끝기맥 고개마루 도착

기동재에서 바라본 하늘

 

무너진 성터

여기를 계천산이라고 하기도

궁터산의 하늘

지독한 잡풀은 숨을 죽이고

 

오늘의 태양은 떠오르고

계천산 정상

대숲 통과도 만만치 않고

탐진강 발원지 소공원

탐진강 발원지 성터샘

???

그렇군요

여름이었다면...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바라본 궁성산...잠시 갈등했지만 시간상 패스합니다

아크로 C.C

오두재...경비실 우측 임도로

통과

좌측으로

얌전히

 

 

우측 산길로

조망바위

멀리 희미한 국사봉

 

폐농장 앞건물을 끼고 돌아

다시 산길로

벌목으로 어지로운 360.3봉

시계방향으로 돌아온 능선과 그 뒤로 궁성산

내려다본 노룡재

여기서 넉넉한 아침을 먹고

차일봉을 향해

버섯재배지 좌측 산길로

 

차일봉 정상

 

모개나무재로 이어지는 좋은길

멀리 엉뚱한곳에 걸려있는 표지판을 제자리에 옮겨놓고

임도 합류

뒤에 버티고선 국사봉

임도따라

주당고개

옆에 버려진 표지판을 홍익님이 보수하고 걸어놨습니다

 

국사본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보면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궁성산

 

 

국사봉 정상

한번 올려봅니다

일등 삼각점입니다

 

 

활성산은 연무속으로

시계방향으로 빙 돌아가는 마루금을 가름해보고...

주의지점...반반한길을 버리고 우측 잡목숲으로

고맙습니다

 

마루금은 좀더 가다가 좌측으로 휘어지나 이곳에서 좌측길로 내려서고

석축 흔적

가음치까지 포장 임도 따라

 

 

순한넘입니다

가음치

점심식사후

길건너 대숲속으로

잡목 가득한 등로를 헤치고 송장고개로

마루금은 이리로 이어지지만 그냥 도로를 따릅니다

 

 

 

뱅뱅이골 갈림길

이름이 전혀...큰개불알풀이랍니다

450년 보호수

금오마을회관...좌로

 

 

흑염소 농장

풍력단지

푸른초원

옛 영화도 전설속으로

서광목장의 흔적

 

 

 

 

 

활성산 정상

가야할 마루금

 

철조망따라

 

영암들

뒤돌아본 활성산 정상

잡목속의 달뜬봉

 

임도 삼거리

월출산도 실루엣처럼

새로생긴 임도인듯

다음구간에 가야합니다

254.9봉의 편백나무숲

월곡제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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