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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망우산]...찜찜한 마음에 기분 전환으로

by 수헌! 200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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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제 : 2009.1.24(토)  맑음

어디로 : 용마산 공원-고개마루-망우산 정상(2보루)-지석영 묘소-아스팔트 도로따라-고개마루-용마산공원

얼마나 : 약 2시간 20분

 

화악지맥 마지막날

아침 7시 40분 청량리 열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선다.

앞을 막아서는 눈보라에 강추위가 겹쳤기에 산으로님께 전화해서 산행연기를 타진한다.

그리고 바로 집으로 후퇴해서 들어오니 와이프가 무척 신기해 한다.

커피한잔 마시며 나도 많이 약해졌구나...하며 차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본다.

.........

 

날은 의외로 화창하니 공연히 찜찜하다.

잠시 산책 삼아 망우산 한바퀴를 돌았지만...

용단이 아니라 조금은 성급한 결정...

산으로님께 미안하다.

 

 고개마루

 망우산3보루

 3보루에서 바라본 불암산과 수락산

 

 

 요기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쉬어갑니다...팔당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검단산

 

 망우산 정상...2보루

 정상의 삼각점

 3보루는 표지판만

 

 수락지맥 갈림길...이 초소를 끼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수락지맥입니다.

 

 지석영 선생님 묘소

 

 

 한용운 묘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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