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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북한산]<의상봉 성벽길>...의미없는 몸짓으로

by 수헌!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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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상봉 성벽길>...의미없는 몸짓으로  

 

언   제 : 2008.12.21(일)   맑음

어디로 : 북한산성 입구-수문지-대서문-의상봉 성벽길-의상봉-가사당암문-국녕사-북한산성입구

얼마나 : 약 2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40 북한산성 입구

11:53  수문지

12:04  대서문

12:43  의상봉 암릉 합류

12:54  의상봉

13:15  휴식후 출발

13:23  가사당암문

13:28  국녕사

13:36  팥죽 공양(동지)후 출발

13:47  산성계곡 합류

14:15  북한산성입구

 

늦잠으로 산행약속에 맞 추질 못하고

느즈막히 일어나 어슬렁 거리며 베낭을 꾸리고

조금은 한산해진 버스와 전철 그리고 버스를 갈아타고

북한산성입구에 내려 어디를 갈까 망설인다.

 

미답지인 의상봉 성벽길...

얼음이 있고 매우 가파른 겨울에 오르기에는 위험한 길이지만

아무도 없는 호젓한길이라 만족하다.

 

의상봉 암릉길부터 산행객들과 마주치고

정상에서 조금 벗어난 조용한 소나무 아래 자리잡고

......

문득 모두 부질없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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