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라오스 4](자유여행)... 박하시장, 라오까이

 [베트남 북부- 라오스 4](자유여행)... 박하시장, 라오까이

 

넷째 날 지역 여행사를 통해 버스로 박하마켓+ 소수 민족마을 관광+ 라오까이 중국국경 관광 후

국경 도시 라오까이에서 내림

 

서울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침대열차로 하노이까지 10시간 이동해야 하나

 

현지에 도착해 보니 5시간소요되는 2층 침대버스가 있더라... 열차 환불하고(환불 비용 40불) 버스로 하노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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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지대라 춥고 늘 안개가 끼어있는 몽환적인 풍경에 비까지 내리다 보니 한 치 앞도 볼 수 없다..

 

* 7시 30분 버스는 8시가 넘어서 도착하고 보조의자까지 꽉 차는 미니버스였다.

 

*운전기사의 터프한 운전실력에 혀를 내두르고 3시간여를 달려 박하시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화몽족, 자오족, 몽족...

 

소수민족들이 각기 만든 수공예품과 우시장, 닭, 개, 돼지...

 

우리네 60년대 시장의 모습 그대인듯하다

 

* 입구에서 튀김을 파는 아줌마... 가격을 묻지도 않고 덥석 한입 무는 바람에

1개에 2000동(200원)짜리를 20,000동에 사야 했고

머플러 몇 개 사고 베트남 쌀국수로 점심 먹고 밤새 가야 하는 기차에서 먹을 간식도 산다.

 

* 박하에서 가장 가까운 "반피마을" 화몽족이 살고 있는 마을에 들러 가옥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 돌아오는 길 중국과의 국경지역 방문하여 다리하나 사이로 중국의 모습을 바라보고

 

* 3개월 전에 생긴 고속도로로 10시간 소요되는 기차표를 수수료 물고(40불) 환불 후 버스표를 산다.

 

* 5시 30분 출발 버스는 6시에 출발했고 9시 30분 도착예정이 밤 11시에 하노이 도착한다.

 

*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겨우 호텔 잡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니 자정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