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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북한산]<원효봉-염초봉>...처음 따라나선 암벽산행

by 수헌! 201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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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원효봉-염초봉>...처음 따라나선 짜릿한 암벽산행

 

언   제 : 2010.6.15(화)  흐리다 갬

어디로 : 효자동-시구문-치마바위-원효봉-북문-염초봉-밤골-국사당

얼마나 : 산행시간 약 7시간 30분

  

 

산행기록 

09:04  효자동 파출소

09:13  약수터

09:25  시구문

09:36  병풍바위

09:55  치마바위 좌측

11:28  원효봉

11:44  북문

12:24  염초봉 쉼터 아래

13:17  책바위

13:30  염초봉 하강

13:40~14:37  식사

14:50  염초 성벽 안부/좌

15:26~16:00  밤골계곡 휴식

16:33  국사당/밤골 입구

 

처음으로 핼멧쓰고 암벽산행에 따라나선다.

많이 무섭지는 않았지만 어리버리해서 폐가 될것 같아 걱정했다.

나를 생각해서 만경대장님이 비교적 쉬운코스로 진행을 하였지만

빗물을 머금은 바위와 놆은 습도때문에 고전을 한다.

 

염초봉을 올라서니 예전에 처음 염초능선을 넘을때의 추억에 잠깐 잠겨본다.

염초봉 쉼터 소나무 아래 그리고 책바위를 넘어서면서 눈높이님이 목소리 "다리벌려!"

 

오늘은 만경대장님의 세심한 리딩과 산우들의 배려로

불가능할것 같은 염초능선의 직벽을 올라서며 스스로 대견해한다.

 

밤골 계곡속에 스며들어 물속에 몸을 담그고 오늘의 짜릿했던 산행의 열기를 식히고

모처럼 뒤풀이 맥주 한잔의 즐거움도 가져본다.  

 

비가온다는 예보에도 ...

 

 

 정저지룡

 

 

 바라본 치마바위

 병풍바위

 덕암사

 불가능할것 같은데

 

 스파이더맨 ...만경대장님

 물기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운데도

 

 차례로

 

 요기도 조심

 

 치마바위 위

 

 

 

 

 쉽지않은 짧은 직벽

 

 원효봉 정상부

 좌 염초능선 백운대 우 만경대와 노적봉

 비가 몰려오는 숨은벽능선

 

 원효봉에서 이어지는 염초봉 암릉

 북문

 뒤돌아본 염초봉

 

 

 

 앞을 막아서는 염초봉

 

 여기에서

 

 

 

 

 저기가 어려웠습니다...대장님은 힘들지도 않게

 직벽 오름중간에 내려다보니

 염초봉 쉼터...예전의 추억이

 

 염초봉

 

 상장능선 뒤로 도봉산

 염초봉에서 바라보니...내가 저길을..

 

 

 k2 사장님도 여기서...

 추락방지용

 꿈틀거리는듯

 책바위

 

 

 하강

 

 

 뒤돌아보면

 백운대

 만경대와 노적봉

 산님의 쉼터가 보이고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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