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상능선-비봉남능선>...우중 약속 그리고...

[북한산]<의상능선-비봉남능선>...우중 약속 그리고...

 

<비봉남능선 개구리 바위에서 수곡님과>

 

언   제 : 2015.9.5(토) 비온후 갬

어디로 : 백화사입구-의상능선-비봉능선-비봉남능선-비봉탐방센터

얼마나 : 산행거리 약 8.5km/산행시간 약 5시간 55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00  백화사입구 버스정류장

10:08  백화사

10:12  의상봉 등산로 입구

11:07  의상봉

11:14  가사당암문

11:37  용출봉

11:49  용혈봉

11:57  증취봉

12:07~12:47  부왕동암문/점심식사

13:09  나월봉

13:21  나한봉 우회

13:38  청수동암문,삼천사계곡 갈림길 삼거리

13:55  승가봉

14:16  사모바위

14:22~14:37  비봉

14:42  잉어바위/보조자일 필요

15:09  개구리바위/보조자일 필요

15:55  비봉 탐방센터

 

<산행지도...백운님 자료>

추석이 가까워온다.

이맘때쯤에는 북한산에 들려야할 곳이 있다.

때마침 수곡님께서 비봉 남능선 번개를 올리신글을 대한다.

출발시간이 늦어 뒤따라 간다하고 부지런히 짐을 꾸려 집을 나선다.

 

백화사 입구 버스에 내리니 앞이 안보이도록 쏟아지는 장대비가 마음을 잠시 흔들지만

30분 먼저 올라간 일행들을 쫓아 빗속을 걷는다.

의상봉을 넘어 가사당암문을 앞에두고 일행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천만다행으로 비는 점점 잦아들더니 부왕동암문에서 점심식사를 마치니 거의 그친다.

 

이후 비가 개인뒤에 북한산이 보여주는 파노라마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비봉에 오른후 비봉 남능선으로 발길을 돌린다.

예전에 한번 같은 코스로 온 기억이 있지만 오늘 다시 가보니 역시 좋은능선이다.

마지막 봉우리에서 금선사쪽으로 하산하여 일행과 헤어지며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승가사쪽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고

소나무 숲 공터에 자리를 펴고 막걸리 한잔을 따라 놓고 긴 추억에 잠긴다

 

백화사 입구 버스에 내려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백화사

 

의상봉 등산로 입구

올려다본 의상봉

바라본 용출 지능선

주전자 바위라고도 하고

뒤돌아보고

새로생긴 철계단

바라본 의상봉과 용출봉

 

일행들과 합류하고

 

의상능선

뒤돌아본 용출봉과 의상봉

 

강아지바위

 

 

 

부왕동암문...여기서 점심을 먹고

카메라 정비를 마치고

원효봉부터 백운대 만경대까지

지나온 능선

가야할 비봉능선

은평,일산 방향

나월봉

동장대 뒤로 펼지는 천마지맥 산줄기

노고산 뒤로 펼쳐지는 오두지맥(신한북정맥) 산줄기

언제나 바라보기만 하는 나월봉 정상

나한봉 우회

바라본 문수봉 암릉길

문수봉과 우측의 보현봉

 

바라본 의상능선

 

백운님...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여전히 새로운듯

사지능선 뒤로 북악산과 인왕산

 

 

 

운무속 도시 뒤로 청계산과 관악산

가야할 비봉

 

사모바위

비봉 오르기

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비봉 남능선

비봉 정상..진흥왕순수비 모형

관봉과 향로봉

북악산에서 인왕산과 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코뿔소 바위

비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파노라마

남능선 초입

                  잉어바위

 

족두리봉과 향로봉

바라본 잉어바위

뒤돌아본 비봉 정상

 

로보트 바위라고

개구리바위로

 

청곡님이 시범을 보이고

개구리바위

 

아름다운 분들

끝이 보이고

승가사쪽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금선사쪽으로 하산한다고...

뒤돌아본 비봉남능선

사자능선과 관음사

내려다본 이북오도청

비봉 탐방센터...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일행과 헤어져

여전히 변함없이

막걸리 한잔 따라놓고 긴추억에 잠겨서

진정한 주당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