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코끼리바위-사기막골>...오랜만에 걸어본 북한산 뒷길

[북한산]<코끼리바위-사기막골>...오랜만에 걸어본 북한산 뒷길

<영봉 북능선 암릉을 내려서며>

 

언   제 : 2015.8.30(일) 맑음

어디로 : 우이동 입구-영산법화사-코끼리바위-영봉 북능선-사기막골

얼마나 :산행거리 약 6.4km/산행시간 약 5시간 4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55  우이동 입구

10:36  영산법화사

11:09  암릉톧과/보조자일 필요

11:33~12:00  코끼리바위

12:07  503.4봉 헬기장

12:30~13:00  점심식사

13:05  영봉 북능선

13:13  전망바위

13:26  암릉 통과/보조자일 필요

13:52  인수계곡

14:20~14:45  숨은벽 계곡/휴식

14:57  사기막골/군부대

15:07  출렁다리

15:42  군부대 정문

 

 

<산행지도>

 

북한산을 가야겠다.

상장능선을 머리에 그리고 있는데 카페에 백운님의 코끼리 바위 번개가 올라온다.

낮을 가리는 편인 내가 모처럼 얼굴을 내밀었지만 쑥스럽지 않은것은

그이상의 세월을 함께한것 때문인것 같다.

 

바위에서 벅벅대는 내가 혼자가기는 어려운길

백운님의 리딩으로 안전하게 암릉을 넘는다.

사가막골 군부대로의 하산도 30여년이 훨씬전 군인 유격 받으러 온 이래 처음이다.

모처럼 북한산의 속살을 더듬은 8월의 마지막 산행을 마친다.

 

우이동 출발

올려다본 코끼리바위

 

 

 

 

 

 

도토리가 지천이고

바라본 수락산과 불암산

 

 

 

아주 까다로운지점

바라본 해골바위

보조자일로 안전하게

코끼리바위 도착

도봉산이 똘망똘망

 

비어막초 한잔씩

제도권으로...

 

뒤돌아본 코끼리바위

도선사

 

사면길로

인수봉

 

 

육모정고개와 상장능선 왕관봉

사기막 계곡

 

 

 

 

 

 

 

디딤발이 안보이는 까다로운구간

조심 조심

 

인수계곡은 말라있고

연인의길이라 했던가

 

사기막골 초입도  ㅠㅠ

계곡 휴식후

 

 

군부대 출렁다리아래

 

 

바라본 숨은벽 545봉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