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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3(토)
호남길을 가려고 베낭을 꾸리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구리 둘레길을 걷고있고 구리시 우미내쪽에서 아차산을 올라온다고...
모처럼 얼굴볼겸 둘레길 구간인 집뒤의 깔딱고개에서 보기로하고
막걸리두병과 안주거리 준비하여 시간맞춰 올라간다.
고개 안부 의자에 막걸리를 꺼냈는데...
이런 된장...
잔을 안가지고 왔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막걸리 각일병 들고 건배...
구리역까지 가야한다고 어두워지는 망우산을 향해 출발하는 산친구를 보내고
집으로 내려오는길...이젠 갈수록 깜빡거리는 횟수가 늘어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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