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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틈 사이로 찾은 용마산 (2011.7.10.)
중요한일 때문에 호남정맥 산행을 하지 못하고
대신 오후에 잠깐 용마산을 다녀오는것으로 마음을 달램니다.
친구와 제1헬기장에서 만나기로하고
배낭에 막걸리만 집어넣고 산을 오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팔각정 바윗길로 오르는데
비오듯 땀을 쏫고서야 비로서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헬기장 직전에 요즘 중국어 공부를 같이하는 반가운 분을 만나
그곳에서 만난 친구와 막걸이 한잔씩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정상을 거쳐 폭포공원 능선으로 하산을 합니다.
어쨋건 빗속에 호남정맥길 대신에 짧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 하루였지만
함께 가지못한 것이 한구석에 남아있어 다음에 혼자갈것이 부담으로 남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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