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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서유럽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2](자유여행)... 파리 입국부터 숙소 정보와 에펠탑 그리고 세느강 유람선 야경

by 수헌!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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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2](자유여행)... 파리 입국부터 숙소 정보와 에펠탑 그리고 세느강 유람선 야경

세느강 야경 유람선 안에서...

 

여행기간 :  2023.06.05~2023.06.22 (18일)

 

전체 여정 

인천공항- 프랑스 파리(3박)- 스위스 그린델발트(4박)-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2박)

- 이탈리아 베네치아(2박)- 이탈리아 로마(4박)- 인천공항

 

프랑스 파리 일정

(2023.06.06~06.09  3박4일)

 

파리여행의 주의점

1. 교통난이 심각하다.

  - 택시나 버스로 이동시 여유를 두고 움직여야한다.

 -  이번에는 지하철 4호선이 둘째날부터 어떤 이유에서인지 운행을 하지않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했다.

    어떤 공식적인 안내글은 찾아볼수 없었다.

    일상화 된것인지...

 

2. 화장실을 찾기 어렵다.(유럽 어디나 공통)

    전철역에는 화장실이 없다.

    카페를 이용하는게 보통일것 같다.

 

    또한 전철이나 기차는 수동으로 열어야한다.

   내릴때 출입문 버튼을 눌러야 열리며 어리버리 하다가는 그냥 다음역으로 출발한다

 

파리의 교통요금

교통요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것 같다.

따라서 나비고(Navigo 1주일권 증명사진 필요)카드등을 발급받아 사용하기도 한다.

1회권은 100분 이내에 환승(버스,전철)이 가능하다.

참고로 우리는 1회권 10장묶음을 이용하였다.

1회권(2.1유로)  10장(19.1유로)

 

 

환승가능한 교통수단이 표시되어있다. (100분 내)

숙소위치 및 비용

파리근교(몽휴즈) 아파트 (에어비엔비) 3박4일  130만원

방2, 주방, 거실, 욕실, 테라스

숙소 컨디션: 매우 만족 

교통 : 지하철 4호선 (Mairie de Montrouge 역) 인근이나 첫날을 제외하고 운행이 중지되어 버스를 이용했다.

주요 여행지

1일차 :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 세느강 야경 유람선투어

2일차 : 세익스피어앤컴퍼니, 노틀담대성당, 뽕네프다리, 루브르박물관(대통령 방문으로 외부만), 몽마르트언덕, 개선문

3일차 : 베르사이유 궁전

 

 

파리 가는길

인천공항- (에티하드 항공 09시간 50분소요)- 아부다비(환승시간 3시간 30분)- (에티하드항공 7시간 소요)- 파리 드골공항

 

먼 여행길이다.

 

비행기 안에서 스위스로 간다는 귀인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참 대단한분을 알게되었다.

노르웨이에 집을 마련했고 놀러오라했는데...

 

중간 아부다비 환승지에서 3터미널에 내려 라운지를 이용하기위해 1터미널까지 이동한다.

1터미널 AL DHABI 라운지에서 쉬어가는데 이용객들이 많아 어수선하다.

먹을것도 별로 보이지않고... 자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파리 드골공황에 도착하고 스페인에서 파리로 들어오는 처남부부와 숙소에서 만나기로하고 공항을 나서서 택시를 탄다.

택시타는곳은 표시만 따라가면 된다.

파리 택시 이용방법

파리공항(드골공항)에서 파리시내까지는 정찰제 요금이다.

센강 북쪽은 55유로, 센강 남쪽은 62유로이다.

오를리공항에서도 정찰제라한다.(35유로, 41유로)

 

우리가 몽휴즈까지 간다하니 파리시내를 벗어났다고 정찰제가 아니고 미터기로 가야한단다.

마침 출근시간과 겹쳐서인지 파리를 통과하는데 교통정체가 심하여 33km 거리임에도 1시간30분이나 걸렸다

86유로 나왔고 트레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트레블월렛 카드는 현금을 많이 소지할 필요와 환전의 필요가 적고

현지화폐로 출금도 가능하니 여행의 필수품인듯하다.

카드 수수료가 없다지만 ATM기 수수료는 발생한다.

 

https://lovemountains.tistory.com/entry/%ED%95%B4%EC%99%B8%EC%97%AC%ED%96%89-%EC%A4%80%EB%B9%84-%ED%8A%B8%EB%A0%88%EB%B8%94%EC%9B%94%EB%A0%9B-%EC%95%B1-%EC%8B%A4%EB%AC%BC%EC%B9%B4%EB%93%9C

 

해외여행 준비... 트레블월렛 앱 & 실물카드

해외여행 준비... 트레블월렛 앱 & 실물카드 또다시 카드 하나를 신청해서 받았다. 트레블월렛 카드. 카드 만드는것을 싫어하지만...꼭 필요할것 같았다. 장점및 이용 방법을 옮겨본다. 1. 트레블

lovemountains.tistory.com

 

이후에도 택시를 두번 정도 더 탔는데 BOLT 앱을 이용했다.

 

몽휴즈의 아파트에 도착하고  체크인 시간 전이라 짐을 맏긴후

동내 한바퀴 구경하고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식재료를 구매한후 돌아온다.

 

파리의 생활물가는 대체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나 살짝 높은듯하다.

야채, 과일과 고기류는 우리나라보다 싼듯하고...

 

숙소로 돌아와 삼겹살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여독을 푼다.

 

 

 

저녁무렵 숙소 근처의 4호선 전철을 타고 파리 관광을 시작한다.

Mairie de Montrouge 역 - (4호선) - Raspail 역 - (6호선) - Bir-Hakeim 역 하차 

4호선 승차

Bir-Hakeim역 방향...방향 잘 보고 타야한다

 

에펠탑을 중심으로 트로카데로 광장과 세느강 야경 유람선투어 (28 유로)까지 마치고

택시잡기가 힘들지만 Bolt 앱 차량을 이용(23 유로)하여 숙소로 돌아온다.

 

세느강...파리의 낭만을 느껴볼수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야경을 즐기는 인파들 그리고 많은수의 유람선들이 강을 메우며 지나가고있고...

세느강 폭이 좁아 유람선을 대상으로 강에도 신호등이 있더라.

세느강 유람선은 타는곳도 많고 가격도 차이가 난다.

적당히 골라서 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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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

짐 찾고

공항을 나와

택시로 숙소까지 이동

숙소 도착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용한 숙소 근처 전철역

4호선을 타고

Raspail 역에서 6호선을 환승한다

전철은 배차간격도 짧고 정류장 간격도 아주 짧다

Bir-Hakeim 역 하차...에펠탑으로

가까이서 올려다본다... 아는게 없어서인지 너무나 익숙한 모습때문이었는지 울림은 크게 없다.

세느강을 건넌다

역시 대단하다

인파들이 점점 많아진다

다시 세느강을 건너 유람선으로

여기는 좀 비싼듯하다...다리 반대편으로

여기서 표를 끊는다

유람선 안

지나가는 유람선들이 화려하다

파리에 에펠탑이 없다면...

마치 축제장인듯

뽕네프 다리

노틀담 대사원...내년 파리 올림픽까지 수리를 완료 한다고

몇장이나 찍었는지 모르겠다

축제의 밤은 지나가고

숙소로 돌아와 맥주한잔으로 첫날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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