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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캠핑,백패킹

[선자령]<강원 평창/강릉>... 백패킹 성지에서 머물다

by 수헌!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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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강원 평창/강릉>... 백패킹 성지에서 머물다

 

언제:2024.06.11~06.12(2박3일중 둘째날)

어디로: 국사성황당 주차장- kt 중게소- 새봉- 선자령 1박-선자령 일출 - 국사성황당

얼마나: 약 9km (왕복) / 갈때 1시간 11분, 올때 51분

 

산행기록

16:09  국사성황당 출발/ 나무 계단길 

16:16  포장임도 /백두대간,강릉바우길 합류 / kt 중계소 / ↑ 반정(1km) / ←

16:25  포장임도 끝 / ←

16:34  삼거리 / ↗ 백두대간 능선길 진행

16:39~16:42  1050.4봉 / 데크 전망대 /무인카메라

16:50  삼거리/길 합류

17:20  선자령 아래 풍력단지 / 사이트 구축후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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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 선자령 일출맞이 출발

04:43  → 초막골(3.5km) / ↑

04:46~05:05  선자령(1155.7m) 정상 / 정상석 / 삼각점 [도암 23] / 일출맞이

05:12  사이트 복귀

06:23  사이트 철수

07:14  국사성황당 도착

 

2박3일 평창 야영 산행의 마지막 일정은 선자령 백패킹이다.

우리나라 3대 백패킹 성지중 하나라고 하기에 백린이의 입문장소중 하나가 되겠다.

 

3대 백패킹 성지는...

1. 평창 선자령 2. 옹진 굴업도 3.우도비양도

 

백패킹이 아니라 여행과 산행으로 많이 올랐던 곳이지만

무거운 등짐을 지고 잠자러 오기는 처음이다.

 

선자령은 일반 캠핑지가 아니라 백패킹 장소이다 보니 백패킹의 맛을 잠깐 느낄수 있었다.

흔적없이 다녀와야하기에 짐을 쌀때는 먹는것 줄이기, 폐기물 줄이기등을 염두에 두어야했다.

 

시원하던 바람은 일몰이 시작되면서 거칠어진다.

풍차의 날개 돌아가는 소음이 심하다.

멀리 황병산 군부대의 불빛이 아련하고 밤은 깊어간다.

 

일출이 5시라 4시30분에 일어나 선자령으로 향한다.

선자령은 동해쪽으로 나무가 많아서 제대로 일출을 보기가 마땅치 않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2% 부족한 일출을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짐을 꾸리고 온길을 되짚어 국사성황당 주차장으로 돌아오고

대관령 I.C.앞에 김치찌개집에서 아침을 먹고 서울로 향하는것으로

2박3일 평창 야영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친다.

국사성황당에 주차하고

국사성황당 둘러보기

 

산길로 든다

백두대간길로 합류

반정 가는길

kt 중계소

좌측 산길로

항공 관제 시설물 같다

좌측 평지길 대신에 우측 능선으로 올라선다

뒤골아본다...좌측부터 능경봉 고루포기산 그리고 발왕산이 나란하다

전망한번 보고가자

강릉시와 동해바다

남들 하는것처럼 흉내한번 내본다

삼거리 합류

풍차가 보인다

 

다 왔다

멀리 황병산을 바라본다

맥주한잔

이제부터 힐링의 시간

일몰이 시작되고

황병산 뒤로 해가 넘어간다

군부대 불빛이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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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다들 자는데 우리만 일어났다

선자령 도착

일출이 시작되려한다

하루가 밝았다

3일동안 같이 지낸 기념샷

한바퀴 둘러보고

이제 내려가자

범꼬리가 가득하다

김치찌개집의 와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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