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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설악산

[설악산]<오색-대청봉-한계령>,,날씨마저 축복해준 신년 첫산행...

by 수헌! 200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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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오색-대청봉-한계령>...날씨마저 축복해준 신년 첫산행...

 

언   제 : 2009 1.4(일)  맑음

어디로 : 오색-대청봉-중청봉-끝청봉-한계령

얼마나 : 약 7시간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본 향로봉과 금강산> 

 

 

산행기록

10:45  오색 탐방센터

12:17  설악폭포

13:55  대청봉(1708m)

14:30  중청대피소

15:15  식사후 출발

15:50  끝청봉(1604m)

17:22  한계령 삼거리

18:24  한계령 탐방센터

 

신년 첫 산행지는 대청봉이다.

서울에서 당일로 가야하기에 한계령에서 오색 구간이 거의 유일한것 같다.

한계령에서 올라 오색으로 하산하는길은 이미 그전에 몇번을 해 보았기에

이번에는 역으로 오색에서 대청봉을 올라 한계령으로 진행해보기로 한다.

 

결과적으로 이번과 같이 오색으로 부터 시작하는것이

교통시간으로도 2~30분 더 걸리고 산행도 3~40분 정도 더 소요되는것 같다.

 

느즈막히 올라서는 오색의 등로는 한산 하기만 하다.

날씨가 포근해서 마냥 여유로운 발걸음이다.

대청봉에 올라서니 맑은 날씨덕에 한눈에 온세상이 펼쳐진다.

느긋하게 대청에서 조망을 즐겨본다.

 

중청대피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게으름을 피웠는지

서북능선에서는 발걸음을 재촉하며 걷는다.

 

한계령 삼거리에 다다를때쯤 바라보는 일몰은 보너스 였고

해가 졌지만 다행히 바람도 별로없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지 않았으며

하얗게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벗삼아 랜턴도 키지않고 하산을  한다.

 

 

 한산한 오색 탐방센터

 뒤돌아본 망대암산

 

 눈속에 숨어버린 설악폭포

 

 숨은 새를 찾아라

 

 주목

 중청이 눈에 들어오고

 오늘의 하늘

 

 

 점봉산

 

 

 

 

 멀리 오대산과 계방산

 

 동해바다

 화채봉 

 

 공룡능선과 황철봉

 

 가야할 서북능선

 내려다본 죽음의계곡 능선 

 울산바위

 중청 대피소

 중청 오름길에 뒤돌아본 대청봉

 중청봉 정상부

 봉정암과 용아장성

 

 끝청에서 바라보는 귀때기청봉

 서북능선의 등줄기

  나무문

 길을 뚫은 선답자들의 노고덕에  

 뒤돌아본 중청과 대청봉

깊은 내설악의 구곡담계곡뒤로 용아장성과 황철봉

 숨어있는 오세암을 당겨봅니다 

 서북능선의 맹주 귀때기청봉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일몰이 시작되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일몰

 강아지바위

 한계령 삼거리

 달빛을 벗삼아

 어둠속에 몸을 감추는 가리봉과 주걱봉

 조심조심

 한계령 탐방센터

오색으로 차량을 회수하기위해 한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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