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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설악산

[신선대,화암사]...울산바위 조망처 신선대와 금강산 화암사

by 수헌! 200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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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울산바위 조망처 신선대와  금강산 화암사 

 

언   제 : 2006.8.2 (수) 맑음

어디로 : 화암사-수바위-신선대 왕복

얼마나 : 약 1시간 40분 (조망시간 30분 포함)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이번 여름휴가는 부모님 모시고 속초 콘도에 머물면서 관광을

하기로 하였기에 잠깐 짬을내서 하는 산행으로 만족을 해야한다.

마침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터라 오히려 잘됐다고 위안도 해본다.  

 

가는길은 생각보다 밀리지 않고 아름답다는 소양강변의 38선 휴게소를 들러본다.

한계령길은 이번 수해로 끊어졌지만 미시령으로 가는길은 터널이 뚫려 한결 수월하다.

(통과 비용:2800원).

진부령 갈림길의 용바위 식당에서 황태구이정식(7000원)으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미시령 터널을 통과한다. 

 

터널을 통과하자 마자 첫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여 대명콘도를 지나면

금강산 화암사 안내판이 나온다.

 

조용한 산사로서 굽어보는 수암과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는 파란 동해바다가 인상적이다.

여기서 잠시 올라갔다 오겠다며 수암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을 올라선다.

 

약 5분후 수암에 이르나 바위 꼭대기에 혼자 올라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잠시 쉬면서 조망을 즐긴다. 

 

신선대로 오르는길은 걱정한 것과는 달리 등로가 뚜렷하다.

30여분을 땀흘려 오르니 넓은 통바위 로 이루어진 신선대에 도착한다.

 

달마봉과 울산바위를 제대로 조망할수있는 조망처이다.

그뒤로 화채봉과 우측으로 황철봉이 오늘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미시령에서 숨을 죽인 백두대간이 다시 치솟아 상봉을 일으키고

한번 출렁거려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운동장 같은 통바위에서 혼자 감탄하며 느긋한 휴식을 취한다.

밑에서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 발길을 돌리는 아쉬움은 오늘따라 더욱크다.

 

 

휴게소 화장실에서 보는 풍경

 

 

소양강

 

 

식당에서 보는 용바위

 

 

미시령 터널 전망대에서 보는 울산바위

 

 

달마봉

 

 

화암사 일주문

 

 

화암사

 

 

대웅전

 

 

파란바다와 하늘

 

 

 

경내에서 바라보는 수바위

 

 

 

수바위의 유래

 

 

수바위 계단길

 

 

올려다본 수바위

 

 

수바위에서 바라보는 설악

 

 

중앙의 상봉과 우측의 신선봉

 

 

내려다본 화암사

 

 

더이상 오를 엄두가 안나고

 

 

신선대가 눈에 잡힙니다

 

 

신선대 앞의 기암

 

 

신선대

 

 

힘겹게 올라가는 미시령도로

 

 

상봉과 신선봉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암릉길은 계속 이어지지만......

 

 

속초시와 바다

 

 

신선샘으로 오르는 능선길(암릉 우회길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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