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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옥녀봉-고래산-우두산]...고달사지에서 원점회귀 코스

by 수헌! 200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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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고래산-우두산]...고달사지에서 원점회귀 코스

 

언   제 : 2007.2.24 (토)  갬

어디로 : 고달사지 주차장-점말-지능선 암릉-골말-옥녀봉-고래산-국사령-

                 우두산-343봉-석실묘-고달사지 부도

얼마나 : 약 4시간 35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우두산 정상에서 남한강 바라보며 차한잔...> 

 

산행기록:

            12:45  고달사지 입구

            12:50  야산초입

            13:00  점말

            13:05  참숯가마 앞 

            13:30  중골

            13:40  무명봉

            13:45  65번 철탑

            13:55  창녕조씨 묘원입구

            14:15  원주원씨묘

            14:20  옥녀봉 정상

            14:55  식사후 출발

            15:30  고래산

            15:50  국사령

            16:20  우두산

            16:55  344봉

            17:10  여주 상방하원 석실묘

            17:20  고달사지부도(국보4호)

 

 

 

여주에서 부지런히 볼일을 끝내고 고달사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가까워진다. 

    

앞고래들 논두렁따라 산우물골로 이어지는 야트막한 능선을 넘으니

점말 포장도로가 나오고 우측 옥녀봉 방향으로 도로따라 걷다가

숯가마 앞에 이르고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암릉이 심상치 않기에

그곳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고도가 높지 않기에 길도없이 잡목을 헤치고 잠시만 오르면 암릉위에 오르고

여기저기 설치된 벌통이 보이며 조심스럽게 걷는다.

 

중골 앞 소로를 건너 사납게 솟은 무명봉을 향해 오르는데

군데 군데 바위 틈 사이로 3~4m 되는 수직 굴이 보인다.

 

자연적인 땅의 꺼짐으로 인한것 같지만 

한번 빠지면 스스로는 나오기가 불가능하다.

 

무명봉 정상을 지나 65번 철탑을 지나면서 길은 온순해지고

우측 민가쪽으로 내려서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창녕조씨 묘원입구인것 같다.

 

주차장을 지나 옥녀봉 지능선을 잡고 오르는데

길의 흔적은 없지만 호젓한 맛에 그리 힘들지는 않다.

 

원주원씨 묘앞에서 우측 지능선과 합류하고 좌측으로 틀어 옥녀봉에 오른다.

별 특징없는 봉우리에 조금은 실망을 하고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온순한 내림길로 안부까지 내려오지만 이곳부터 고래산까지는

거의 땅에 코를 박고 산행 하는듯한 가파른 지형이다.

 

힘겹게 고래산 직전에 주능선과 합류하고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고래산 정상이다.

고래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추읍산은 또다른 모습이고

백운봉에서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고래산부터는 길이 잘 나있어 걷기 편하다.

온길을 다시 지나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국사령을 지나 우측으로 골프장이 보이는 사거리 안부에 내려선다.

 

전면의 우두산을 향해 다시 힘을 내고 넓은 공터 삼거리가 나오지만

우두산 정상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좀더 가야한다.

 

아담한 정상석이 지키는 넉넉한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여주읍과 남한강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커피 한잔을 타서 마신다.

 

다시 되돌아 공터까지 와서 우측 방향 능선을 따른다.

등산로 정비중인지 나무 가지치기를 많이 한것 같다.

 

344봉을 지나자 마자 좌측 고달사지쪽으로 내려서는

희미한길을 따르면 여주 상방하원 석실묘(고려말)가나오고

넓은 길따라 내려오는길에 고달사지 부도(국보4호)에 도착한다.

 

고달사 원종대사 혜진탑(보물7호)과

원종대사 혜진탑비 귀부및 이수(보물6호),

고달사 석불좌(보물8호) 그리고 고달사지의 흔적을

찬찬히 살펴보는것으로 오늘 하루 산행을 마친다.

 

 

 

고달사지 입구에서 바라본 국사령과 고래산 그리고 우측의 옥녀봉

 

 

숯가마 같습니다.

 

 

암릉길에서 바라본 우두산과 국사령

 

 

평화

 

 

빠지면 못나옵니다

 

 

무명봉에서 바라본 옥녀봉

 

 

창녕조씨 묘원

 

 

옥녀봉 정상

 

 

야간 산행시 위험합니다

 

 

고래산 오름길...미끄러지면 안부까지 그냥 굴러갈것 같습니다

 

 

고래산 정상

 

 

우두산을 바라보며

 

 

넓은 공터 삼거리

 

 

우두산 정상

 

 

우두산에서 바라본 고래산

 

 

고달사지가 보이고

 

 

여주 상방하원 석실묘

 

 

고달사 부도(국보 4호)

 

 

좀더 자세히...

 

 

원종대사 혜진탑(보물7호)

 

 

좀더 자세히...

 

 

고달사지(사적 382호)

 

 

영화

 

 

원종대사 혜진탑비 귀부및 이수(보물6호)

 

 

고달사 석불좌(보물8호)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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