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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기

[우도]<제주시 우도>...배 시간표와 순환버스타고 탐방포인트 돌아보기

by 수헌!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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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제주시 우도>... 배 시간표와 순환버스 타고 탐방포인트 돌아보기

우도봉 오름 정상

언   제 :  2022.12.29(목) 맑음

어디로 : 성산포항-하우목동항-순환버스탑승-서빈백사(홍조단괴 해빈)-우도봉 오름-우도등대-검멀레 해변

              -우도 비양도-하우목동항-성산포항

얼마나 : 하우목동항 원점회귀 총시간 11:20~15:50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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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는 제주 섬 중에 추자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따라서 제주 본섬에 딸린 섬 중에는 가장 크다.

 

- 우도로 들어가는 항구는 성산항과 종달항 두 군데이고 성산항의 배가 훨씬 많다.

  또한 성산항에서는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두 군데를 교대로 출항하지만

  11월부터 천진항이 공사 중이라 현재는 하우목동항 한 곳만 출항한다

 

시간표는 아래사진과 같다.

 

- 우도를 탐방하는 방법 중 최고는 걸어서 돌아보는 방법이 되겠다.

   대표적인 방법이 올레 1-1코스를 따라 걷는 것으로 11.3km에 4~5시간 소요된다

   나 역시 무조건 이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다음기회로 미룬다.

제주올레 1-1코스

 

- 우도에 일반 차량(렌터카)을 가지고 입도할 수 없다.

   단 숙박하는 분, 임산부, 65세 이상 경로, 7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등 동반 시 가능하다.

 

- 비교적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기삼륜차, 전동차등을 대여하는 방법이 있다.

  사고 시 보험이 안된다니 조심해서 안전운행이 우선이겠다.

 

- 우도 순환버스의 종일권(1인 6,000원)을 끊고 포인트마다 이동하며 탐방하는 방법

   우리가 선택한 방법으로 좋은 대안이었다.

   하우목동항에서 내리면 우측에 버스 매표소가 있다.

   버스와의 간격은 최대 20분이라 한다,

   홀수일(반 시계방향) 짝수일(시계방향)... 오늘은 홀수날이라 반시계방향으로...

버스 정류장과 노선도

 - 우리가 선택한 탐방지는

 

    1.  홍조단괴 해빈 탐방

    2. 우도봉 입구에서 우도봉(쉐머리오름)을 올라갔다가 검멀레해변까지 걷기 (약 50분 소요)

    3. 검멀레 해변 탐방

    4.섬 속의 섬속의 섬 우도 비양도 탐방... 3대 백패킹 성지 확인

    5. 하고수동 해수욕장 탐방

 

   이중에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일행들의 강풍에 기력소진(?)으로 패스한다

 

* 홍조단괴 해빈(천연기념물 제438)

 

서빈백사로도 불린다.

우도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우도 해안일대의 홍조류가 단괴 된 것으로 길이가 약 300m,300m, 폭이 약 15m이며15m이며

 

과거에는 산호사 해빈으로 잘못 알려져 왔으나,

최근 해빈 퇴적물을 이루는 주된 구성요소 90%90% 이상이 홍조단괴임이 밝혀졌다한다.혀졌다한다.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배 안의 마루 객실
바라본 우도
항 우측의 순환버스를 타고 탐방예정
타고온 배
버스는 만석
홍조단괴 해빈
흰 백사장...모래가 아니다
자세히 들여다본다
올레길도 지난다.

* 우도봉 오름(쉐머리 오름)

 - 우도봉오름 입구에서 내려서 맛있는 해물라면과 막걸리 한잔하고 오름을 오른다.

 - 오름길에서 펼쳐진 풍광은 오늘 보는 우도의 풍광중 최고이다.

 - 오름 정상은 해경 군부대 철망펜스가 막아서고 좌측으로 우회하며 우도등대를 지나 검멀레 해안으로 이어간다.

 

우도봉 입구에는 짜장면 집과 라면집이 있다
해물라면을 선택한다...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입구에 도착한다
전망대를 들러본다
성산일출봉
저기까지가 관광코스이다
쉐머리오름 정상을 바라본다
멋지다
뒤따라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쉐머리오름 정상
이등삼각점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오기전에 선배님에게 오름에 대한 조언을 받았었다
우측으로
참 잘했다
굼부리를 확인한다
우도등대
검멀레 해변을 내려다본다
말이 한가롭다
검멀레 해변으로 향한다

* 검멀레 해변

- 모래가 검은색이다.

- 검은 모래 해변과 파란 바다 그리고 해벽들이 잘 어울리며 우도봉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듯하다.

- 카페와 식당 그리고 레저시설들이 모여있어 우도 내에서 가장  활력이 넘친다

 

올레길은 마을안으로 이어진다
관광 당나귀
전동 삼륜차
아름답다
해변으로 내려가본다
해국
산국(?)
검은색 모래
동굴로 가본다
500명이나?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  우도 비양도

- 한림의 비양도와 구분을 위해 우도 비양도라 한다.

- 제주도 부속섬인 우도의 부속섬이다. 즉 섬 속의 섬속의 섬...

- 우리나라 3대 백패킹성지라 한다.

- 날아갈 것 같은 바람 속에도 야영을 하고 있는 몇몇 백패킹 마니아들을 확인한다.

 

다리를 건너 비양도로
물때가 맞지않아 등대는 가지 못하고
봉수대를 바라보고...여기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수 있다고
강풍속에...메니아들
철수한 자리는 흔적없이
돌아오는 배안에서 바라본 우도
성산항 도착
서귀포 오일장날이라...싱싱한 은갈치를 사 가지고 숙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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