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제주시 우도>... 배 시간표와 순환버스 타고 탐방포인트 돌아보기
언 제 : 2022.12.29(목) 맑음
어디로 : 성산포항-하우목동항-순환버스탑승-서빈백사(홍조단괴 해빈)-우도봉 오름-우도등대-검멀레 해변
-우도 비양도-하우목동항-성산포항
얼마나 : 하우목동항 원점회귀 총시간 11:20~15:50 (4시간 30분)
- 우도는 제주 섬 중에 추자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따라서 제주 본섬에 딸린 섬 중에는 가장 크다.
- 우도로 들어가는 항구는 성산항과 종달항 두 군데이고 성산항의 배가 훨씬 많다.
또한 성산항에서는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두 군데를 교대로 출항하지만
11월부터 천진항이 공사 중이라 현재는 하우목동항 한 곳만 출항한다
시간표는 아래사진과 같다.
- 우도를 탐방하는 방법 중 최고는 걸어서 돌아보는 방법이 되겠다.
대표적인 방법이 올레 1-1코스를 따라 걷는 것으로 11.3km에 4~5시간 소요된다
나 역시 무조건 이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다음기회로 미룬다.
- 우도에 일반 차량(렌터카)을 가지고 입도할 수 없다.
단 숙박하는 분, 임산부, 65세 이상 경로, 7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등 동반 시 가능하다.
- 비교적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기삼륜차, 전동차등을 대여하는 방법이 있다.
사고 시 보험이 안된다니 조심해서 안전운행이 우선이겠다.
- 우도 순환버스의 종일권(1인 6,000원)을 끊고 포인트마다 이동하며 탐방하는 방법
우리가 선택한 방법으로 좋은 대안이었다.
하우목동항에서 내리면 우측에 버스 매표소가 있다.
버스와의 간격은 최대 20분이라 한다,
홀수일(반 시계방향) 짝수일(시계방향)... 오늘은 홀수날이라 반시계방향으로...
- 우리가 선택한 탐방지는
1. 홍조단괴 해빈 탐방
2. 우도봉 입구에서 우도봉(쉐머리오름)을 올라갔다가 검멀레해변까지 걷기 (약 50분 소요)
3. 검멀레 해변 탐방
4.섬 속의 섬속의 섬 우도 비양도 탐방... 3대 백패킹 성지 확인
5. 하고수동 해수욕장 탐방
이중에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일행들의 강풍에 기력소진(?)으로 패스한다
* 홍조단괴 해빈(천연기념물 제438호)
서빈백사로도 불린다.
우도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우도 해안일대의 홍조류가 단괴 된 것으로 길이가 약 300m,300m, 폭이 약 15m이며15m이며
과거에는 "산호사 해빈"으로 잘못 알려져 왔으나,
최근 해빈 퇴적물을 이루는 주된 구성요소 90%90% 이상이 홍조단괴임이 밝혀졌다한다.혀졌다한다.
* 우도봉 오름(쉐머리 오름)
- 우도봉오름 입구에서 내려서 맛있는 해물라면과 막걸리 한잔하고 오름을 오른다.
- 오름길에서 펼쳐진 풍광은 오늘 보는 우도의 풍광중 최고이다.
- 오름 정상은 해경 군부대 철망펜스가 막아서고 좌측으로 우회하며 우도등대를 지나 검멀레 해안으로 이어간다.
* 검멀레 해변
- 모래가 검은색이다.
- 검은 모래 해변과 파란 바다 그리고 해벽들이 잘 어울리며 우도봉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듯하다.
- 카페와 식당 그리고 레저시설들이 모여있어 우도 내에서 가장 활력이 넘친다
* 우도 비양도
- 한림의 비양도와 구분을 위해 우도 비양도라 한다.
- 제주도 부속섬인 우도의 부속섬이다. 즉 섬 속의 섬속의 섬...
- 우리나라 3대 백패킹성지라 한다.
- 날아갈 것 같은 바람 속에도 야영을 하고 있는 몇몇 백패킹 마니아들을 확인한다.
'국내여행 > 제주 한달살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한달살기7] ...한라산 산행 (0) | 2023.01.13 |
---|---|
[동백수목원]<서귀포시 남원읍>...동백꽃의 원픽 (0) | 2023.01.01 |
[비자림]<제주시 구좌읍>...천연기념물 숲길 걷기 (0) | 2022.12.31 |
[성읍민속마을]<서귀포시 표선>...실 생활모습 (1) | 2022.12.30 |
[카멜리아힐]<서귀포시 안덕>...동백꽃을 찾아 (0)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