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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이스라엘-요르단 6]... 마사다, 사해

by 수헌!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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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요르단 6]... 마사다, 사해

 

* 요르단에서 이스라엘국경을 넘어 다시 이스라엘로

 

* 로마에 항전한 유대인 최후의 항쟁지 마사다 방문

 

 

* 마사다 요새... 인터넷... 자료

 

1차 유대전쟁(AD 66~73)에서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함락되자 열혈당원들이 가족을 데리고 도망을 간 곳이 바로 마사다 요새였다.

 

로마의 실바 장군은 967명의 마사다 저항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로마의 정예부대 중 하나인 제10 군단의 9000명 병력과 유대인 전쟁포로 6000명을 투입했다.

 

고립된 마사다는 2년 이상을 버틴 후,

지도자 엘르아잘 벤 야이르의 로마에 잡혀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자유라는 이름의 수의를 입자라는 제안에

모든 가장들은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포옹한 뒤 칼로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고 회의장에 다시 모여 제비를 뽑았다.

 

뽑힌 사람 10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가 자기 손으로 죽인 처자식 옆에 누웠다.

제비 뽑힌 10명은 요새 안을 돌며 전우의 목숨을 거뒀다.

남은 10명은 또 제비를 뽑았다. 똑같은 방식의 죽음을 택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명은 자결을 했다.

마지막 1명은 자살을 금지한 유대교의 가르침을 어쩔 수 없이 어긴 셈이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로마군에게 식량 창고 한 두 군데는 남겼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먹을 것이 떨어져 죽음을 택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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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사해바다(호수)로 향한다.

 

*염도가 바닷물의 5배라든가...

 

* 고기도 살 수 없고 이끼도 없기에 아주 깨끗하다.

 

*바닷속의 진흙으로 머드팩... 최고다.

 

* 염분이 많아 익사할 가능성이 없으니 안전요원들은 튜브 대신 손에 생수 통을 하나씩 들고 있다고...(눈 씻기용)

 

 

* 사해... 인터넷 자료

 

死海.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에 있는 소금물호수(鹽湖),

요르단강이 흘러들어 가는 곳이다. , 요르단 강은 바다로 흘러나가지 못하고 사해에서 끝난다.

 

호수의 면적은 605 km²로 서울시의 면적과 비슷하다

이름에 ''(Sea)가 붙었으나 실제로는 바다가 아니다.

 

해발고도가 -430.02m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들어 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남기 때문에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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