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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지리산

[지리산]<청학동-삼신봉-쌍계사>...성탄절 포근한 날씨에 넉넉한 품속으로

by 수헌! 200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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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청학동-삼신봉-쌍계사>...성탄절 포근한 날씨에 넉넉한 품속으로

 

언   제 : 2007.12.25 (무박)   맑음

어디로 :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독바위-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

얼마나 : 약 7시간36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24  청학동 주차장 출발               13:03  식사후 출발

09:14  샘터                                   13:28  상불재

09:28  능선 안부 사거리                  14:52  불일폭포

09:45~10:15  삼신봉                       15:05  불일암 출발

10:40  내삼신봉(삼신산정)/삼각점    15:12  야영장

11:08  송정굴                                15:55  국사암 입구

11:45~1:55  쇠통바위                     16:00  쌍계사

12:17  독바위

 

오늘은 국사모 지리산 산행날이다.

모처럼 비교적 짧은 코스를 가니 발걸음이 한결 여유롭다.

밤12시 서초구청을 출발하여 청학동 주차장에서

아침을 해서 먹은후 산행을 시작한다.

 

거림의 구름다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시는 부산과 대구의 산님들과는 달리

이른 출발에 출발지점이 이미 고도를 700이상을 벌은 터라  급할것이 없다.

 

샘터를 지나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거림쪽에서 올라서는 길이  눈에 쌓인채 급하게 떨어지고

낙남정맥 줄기는 이곳부터 출입금지로 줄이 쳐져있다.

 

부드러운 능선따라 삼신봉에 도착한다.

지리산 주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좌측의 왕시리봉부터 반야봉 그리고 우측의 천왕봉까지...

 

발길을 돌려 다시 눈앞에 보이는 내삼신봉을 향해 출발한다.

삼각점이 설치되어있고 삼신산정이라는 정상석이

삼신봉중에서 가장 높기때문에 붙여진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송정굴위로 멀리서부터 기묘하게 보였던 바위위에 올라가본다.

누군가 암릉따라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예사롭지는 않다.

 

쇠통바위에 올라 잠시 조망을 즐기고

이어서 길에서 살짝 비껴서있는 독바위를 다녀온다.

멀리 백운산이 날씨탓에 아련히 보인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상불재를 내려서는데 

대구와 부산의 산님들이 도착을 한다.

 

긴 내림길끝에 불일폭포를 들른다.

불일 폭포의 물 방망이를 맞으러
벌 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시라...

하지만 바라보는데 만족해야 할뿐 접근이 금지되어있다. 

 

쌍계사로 하산하여 대구의 산님들께 풍성한 뒤풀이 대접을 받은후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해본다.

 

 청학동에서 바라본 독바위

 청학동의 아침

 

 나무가 아니네!

 

 

 샘터

 

 능선안부

 

 삼신봉 정상이 보이고

 삼신봉 정상석과 천왕봉

 노고단과 반야봉

 바라본 외삼신봉

 영신봉과 촛대봉 그리고 천왕봉

 부드러운 능선

 오늘의 하늘

 내삼신봉

 영신봉에서 흘러내리는 낙남정맥

 내삼신봉 가는길에

 내삼신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천왕봉

 삼신봉과 외삼신봉

 내삼신봉 정상

 왕시리봉과 반야봉

 

 무슨 모양이지?

 송정굴

 가야할 능선

 누군가 쌓은 흔적입니다

 여기...저기...

 쇠통바위

 

 쇠통바위 위에서

 지나온 능선

 

 

 

 

 

 독바위

 

 청학동

 

 뒤돌아본 독바위

 

 

 

 

 

 정말 대단한

 적응력입니다

 

 불일폭포

 

 불일암

 야영장

 

 이곳에서...

 국사암 입구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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