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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

[청산도]<3>...권덕리,보적산,범바위

by 수헌!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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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은 청산도 끝지점인 권덕리 유자향팬션에서 했습니다.

보적산과 범바위아래 첫집입니다.

깔끔하며 주인의 집에대한 애착이 엿보였습니다.

 

하룻밤을 지낸후 아침 먹기전에 보적산을 올랐습니다.

우측능선을 왕복하기싫어서

길없는 좌측 능선으로 올랐다가

우측능선으로 내려오려계획하고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만만해보이는 능선이 사람발길이 닿지 않아서 길을 뚫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날밤 과음탓에 모두들 안일어나서 혼자오길 잘했습니다.

애꿋은 친구들 힘들게할뻔 했습니다....자세한건 호남지역 산행기 참조

 

범바위는 권덕리에서는 걸어서 올라야하므로

배시간의 제약 때문에 차를 타고 관광을 하면서

청계리부터 범바위 능선 공터까지 이어지는 포장임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범바위 정상은 위압적이지만 잡을곳이 많아서 조심해서 오르면 힘들지 않습니다.

 

자기가 가장쎈곳이라 나침반이 길을 잃는다고하여

나침반을 가져가서 실험을 하였는데

제 나침반이 똑똑한 넘인지 전혀 헤매지 않더군요.

 

그럴듯한 건물은 전망대인데...

텅비어있는체 한마디로 쓸데없는 시설 같습니다.

 

능선 정상에 작은 범바위(?)가 있는데

오르기가 까다롭더군요.

 

 

 

 숙소에서 올려다본 보적산...좌측능선을 개척하고 우측능선으로 하산했습니다.

 하선한 청산항 수협 옆건물 수산물시장에서

 방에서 바라보는 풍경

 

 까먹었습니다

 

보적산 산행중

 보적산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범바위

 

 

 

범바위 가는길

 청계리 다락논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뒤돌아본 보적산

 

 

 범바위

 범바위 꼭대기

 내려다본 전망대와 작은 범바위

 

 저기는 시간때문에 포기합니다

 

 

 

 텅~

 작은범바위...오르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작은범바위 꼭대기에서

 내려올땐 능선길로

 복병인 산딸기 때문에 20여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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