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4]...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며,

유네스코로 지정된 세계자연문화유산이다.

 

앙코르 유적지 중 가장 큰 사원으로 그리고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크메르 건축 예술이 극치를 이루는 역사적인 예술품이다.

아마도 수많은 세월 동안 밀림 속에 묻혀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이 사원은 구성, 균형, 설계, 기술, 조각과 부조 등이 완벽하고 좌우대칭미(동, 서)가(동,서) 뛰어나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다.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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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자료 발췌

 

거대한 건축물에 그들의 신앙과 역사가 담겨있는 흔적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흐름 정도만 이해하는 정도로 만족한다.

패키지여행의 한나절 탐방 코스로 크메르 문화를 이해하기는 불가능한 것이 당연하다.

여기를 방문하기 전에 사전에 예습을 해오면 더욱 가슴에 와 다을 듯하다.

 

그리고 젊은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지로 유명한가 보다.

 

앙코르와트... 인터넷 자료 발췌

세 겹으로 쌓인 화랑에는 각종 신화와 역사 사실들, 교훈적인 내용들이 잘 세겨져 있다

 

사원의 정 중앙에 세워진 중앙탑은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을 상징하며

5개의 탑은 메루산의 큰 봉우리를 나타낸다.

 

성벽은 세상 끝을 둘러싼 산맥을 뜻하며 둘러싼 호수(해자)는 우주의 바다를 상징하고 있다.

 

앙코르 와트가 지니는 건축적 의미는

3층 중앙탑이 있는 곳은 천상계, 2층은 인간계, 1층은 축생계를 의미한다.

 

해자는 신성한 지역으로의 금접을 의미하며 고대 크메르 건축에서는

물길로 인간계와 신의 영역을 구분했다.

 

앙코르와트는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대한 인공 저수지를 만들어

접근을 못하게하였으며 나가 테라스에서 신전까지 유일한 진입다리가 이곳이다..

그 끝의 건물은 탑문일 뿐 거기서 더 한참을 가야 신전에 이른다.

 

앙코르와트는 비쉬누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다.

베다 시대에는 3보(步)로 우주를 건너가는 태양신(太陽神)으로 되었고

그 후 브라만, 시바와 더불어 3대신(三大神)3 대신(三大神)이 되어 제각기

우주의 창조·파괴·유지(維持)를 관장하였다고 한다

 

부조는 갤러리의 동서남북 각 면을 이등분하여 총 8등분과

서쪽 갤러리의 코너 별관 두 군데에 힌두설화와 자야바르만 2세의 업적을 정교하게 새겨 넣었다.

 

1층 화랑은 높이가 2m, 길이가 804m의 벽면에 부조가 꽉 차 있으며

사암의 벽면을 양각으로 파서 새겼다는데 조각이라고는 정말 믿기지 않았다.

 

시간에 따라, 빛에 따라 부조 색상이 바뀌는...

서쪽에서 해가 비칠 때 벽화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다고 한다.

 

앙코르와트는 전체적으로 3층 건물이지만 한 층의 평균 높이가 26m 나 되어

좁은 공간 처리의 기법이 대단히 놀랍다.

더구나 3층 높이에 더욱 치중하여 더욱 높아 보이는 시각적 오차도 계산했다고 한다.

 

일층과 이층 사이에는 중정(中庭)으로 격리되어 있지만 기하학적 계산으로

단과 공간을 적절히 나눠 서쪽 부분에 '중간단'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넣어 서로 연결시켰다.

 

2층 갤러리의 외벽은 천상의 세계를 말해주는 듯

벽에 새겨진 압살라의 수는 무려 1,500여 명이 넘는다.

 

천상의 무릉도원이 바로 이곳이며 우리는 신의 영역으로 들어선 것이다.

힌두교의 탄생 설화인 "젖의 바다 휘젓기"에서" 영생의 약을 얻기 위해 일천 년 동안

휘저은 생명의 바다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여인 압살라.

불가사의한 것은 그 1,500여 천녀의 모습이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으며

같은 표정이 없으며 같은 포즈가 없다.

벽에 갇혀 있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벽에서 튀어나올 것 같이 정교한 모습을 한채...

정교한 머리카락, 머리 장식 그리고 보석 장신구들을 하고 있다.

 

앙코르 와트에서 묘사하고 있는 압살라들은 보통 2-3명씩 같이 모여 춤을 추고 있으며,

탑의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 형식과는 다르게 거의 정면을 보고 있다.

 

... 이상 발췌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