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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캄보디아 5]...와트마이, 톤레삽 호수

by 수헌!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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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5]... 와트마이, 톤레삽 호수

톤레삽 호수에서 음료수 파는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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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마이

 

영화 킬링필드의 무대인 캄보디아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흔적이다.

 

캄보디아의 역사중에 가장 잔인하고 암흑의 시기였던

1975년부터의

대량 학살의 잔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톤레삽 호수

인도차이나의 젖줄 메콩강이 만들어낸 엄청난 면적의 호수이다.

 

캄보디아 중부에 위치하는 톤레삽 호수는

바이칼호에 이어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캄보디아의 젖줄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기와 건기에 따라 호수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히말라야의 눈이 녹는 우기(6~12)에 접어들면 메콩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프놈펜에서 역류한 물이 유입되어 호수의 넓이는 약 35km~104km의 크기로

(우리나라 경상 남북도 합친 크기) 마치 바다 같다.

 

현재 호수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국적도 없는 베트남 사람들로

호수의 수위에 따라 가장자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아들의 주수입은 톤레삽 호수의 풍부한 민물고기잡이와

관광객을 상대로 한 과일이나 토산품 판매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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