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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지맥(9·50)/한강기맥

[한강기맥2-1]<비로봉-뽀지개봉>...오대산 그 넉넉하고 유순한 품에서

by 수헌!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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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2-1]<비로봉-뽀지개봉>...오대산 그 넉넉하고 유순한 품에서

<호령봉의 산라일락꽃>

 

언   제 : 2013.6.23(일)  비 잠깐 맑음

어디로 : 상원사 주차장-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호령봉-뽀지개봉-방아다리(척천리)

얼마나 : 산행시간 약 15.7km[기맥 약 9.5km]/산행시간 약 10시간 18분[기맥 약 7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37  상원사 주차장

08:44  상원사

09:03  중대암

09:19  적멸보궁입구

10:07~10:34  비로봉 정상

10:36  도상 1565.4봉 정상/삼각점[연곡 24]

11:06  헬기장

11:27  상원사 갈림길/쓰러진 이정표

11:29  1533봉/헬기장

12:03~12:45  호령봉(1566m)/헬기장/점심식사/우 감자밭등 갈림길/직

13:33  전망바위봉

14:26  1371.1봉/삼각점[연곡 444]

17:21  1357봉

17:31  헬기장/활산목 삼거리/탑동방향 하산로 찾기어려움

17:34~17:42  뽀지개봉(1360.7m)/헬기장/삼각점[도암 301]/급우측 계방산 방향 기맥길/직진 방아다리 하산로 따름

18:55  척천리/방아다리 2km 안내판/산행종료

 

<산행지도>

 

오랜만에 한강기맥길에 나선다.

아침부터 오락가락하는 비때문에 산이냐 바다냐를 가지고 말이 많았지만 결국 비로봉을 향해 출발한다.

공단 근무자들보다 먼저 올라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올라서지만

내 생각과 같지않는 일행들때문에 가슴이 타들어 가고 어쨋건 무사히 금줄을 넘는다.

 

이후부터는 여유로운 산행을 이어간다.

빽빽한 잡목구간이 이어지지만 사방에 가득한 산라일락꽃과 야생화들이 마음을 즐겁게하고

당귀와 곰취등 산나물이 가는 발길을 잡는다.

 

예상보다 훨씬늦은 진행속에 애초에 계획한데로 척천리로 하산을 하지만

생각보다 가파른 하산길이 다음 산행에 부담으로 남고

나를 비롯한 대원들 몸속에 파고든 진드기들로 인해서 찬바람 불때까지는 잠시 쉬어가자고 의견을 모은다. 

 

상원사 주차장 출발

상원사

 

 

 

중대

적멸보궁 입구

 

뒤돌아본 동대산

 

 

오대산 정상 비로봉

상왕봉과 그뒤로 한강기맥 출발점 두로봉

가야할길 뒤쪽에 계방산이 보입니다

동대산 뒤로 황병산이 보이고

황병산을 당겨보고

노인봉도 당겨보고

지천으로 핀 산라일락

금줄을 넘어

도상 1565.4봉 정상

삼각점

황병산 군시설물

호령봉을 바라보고

박새꽃

잡목 가득한 꽃밭을 헤치고

 

 

상원사 하산로

 

 

 

고사목지대

호령봉 헬기장

부드러운 감자밭등 능선...저리로 가면 알바입니다

가야할 능선 

범꼬리

좌측의 비로봉부터 걸어온 능선

 

넉넉한 점심을 먹고 출발

깊이를 가름할수없는 을수골

 

암봉위서 바라본 풍경

 

1371.1봉 삼각점[연곡 444]

잡목구간을 지나니 완만한 산책로 구간이 이어지고

 

박새꽃 군락지

 

 

 

1357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지고

활산목 삼거리 지나

뽀지개봉에 도착하고

초롱꽃

뽀지개봉 삼각점

척천리 로 하산을 시작하고

감자밭을 지나

이리로 내려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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