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2-2]<뽀지개봉-운두령>...늦가을의 여유로운 오대산 끝자락

[한강기맥2-2]<뽀지개봉-운두령>...늦가을의 여유로운 오대산 끝자락

<계방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좌측의 소계방산과 정면의 오대산 정상>

언   제 : 2013.10.27(일)  맑음

어디로 : 척천리-뽀지개봉-주왕지맥 갈림길-계방산-운두령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3.2km/산행시간 약 7시간 50분(식사및 휴식시간,기맥 접근시간 포함)

 

산행기록

09:32 척천리 소원상회

09:57 918봉/좌

10:25  방아다리 능선합류

11:36~12:30  뽀지개봉(1359m)/헬기장/삼각점[도암301]/점심식사후 한강기맥 출발

13:00  안부사거리/(좌 방아다리 우 내린천 발원지)

13:48  주왕지맥 갈림길

13:56~14:18 1462봉/삼각점[봉평424]

15:01  기온습도 관측시설

15:07  1551봉/소계방산 갈림길

15:18  자동차야영장(4.8km) 갈림길/정규등로 합류

15:33~16:05  계방산 정상(1577.4m)/돌탑/일등 삼각점[봉평11]

16:20  1496봉/전망대 데크

17:22  운두령

 

<산행지도>

 

올여름 진드기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기맥 오대산구간의 마지막을 찬바람이 불어서야 가게된다.

늦가을 능선길은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고 거리의 부담도 적어 여유로운 발걸음이 이어진다.

한강기맥의 최고봉 계방산에 도착하니 한겨울에 그렇게 북적이는 인파는 간데없다.

다음에 가야할 한강기맥의 클라이막스 능선을 바라보며 운두령으로 하산하면서 여유로운 한강기맥 산행을 마친다.

 

척천리 소원상회

방아다리방향 우측 임도위 능선을 적당히 올려치고

만추의 증선

 

625 전사자 유해 발굴터

 

방아다리쪽 지능선과 합류

 

한강기맥 능선

뽀지개봉 도착

뽀지개봉,뾰지개봉,명칭의 유래가 궁금합니다...한강기맥을 다시 이어갑니다

오늘의 하늘

 

방아다리 약수 하산로

을수골,내린천 발원지 하산로...이길을 유심히 봐둡니다

백적산 주왕산을 지나 평창강 합수부까지 이어지는 주왕지맥이 갈라집니다

주왕지맥 분기점

합체

지나온 능선길과 그뒤로 황병산 대관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황병산과 대관령일대의 풍차를 당겨보고

1462.3봉

 

소계방산

맨뒤로 가야할 계방산

자작나무가 많습니다

주왕지맥 산줄기

멀리 발왕산인듯

오대산 정상부 비로봉과 호령봉

나무속에서 다시 태어나

주목과 한몸이되어

신기하게도

둘다 씩씩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관측시설물

 

소계방산과 우측의 오대산정상

인제의 산군들

소계방산 가는길

 

드디어 정규 등로와 합류하고

주목

 

계방산 오름길

힘차게 뻗어가는 주왕지맥

지나온길이 아스라하고

한강기맥의 최고봉 계방산 정상

1496 전망대

 

 

다음에 가야할 한강기맥능선

 

해는저물고

운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