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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終)/한남정맥

[한남정맥]...삼시고개에서 수리산 335봉 넘어 창박골까지

by 수헌! 2007.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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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삼시고개에서 수리산 335봉 넘어 창박골까지

 

언   제 : 2007.4.17(화)  맑음

어디로 : 삼시고개-양지산-방죽재-운흥산-목감사거리-205봉-223봉-335봉-창박골

얼마나 : 약 6시간4분(정맥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창박골 하산시간 별도(30분)

 

산행기록

            09:00  삼시고개

            09:13  비룡사 도로(가일고개)

            09:19  81.3봉 삼각점

            09:27  11번 철탑 (좌)

            09:32  제2경인고속도로 굴다리

            09:38  창성포장 정문

            09:47  체육시설 갈림길(우)

            09:57  양지산 정상

            10:12  양지정

            10;18  능안말 갈림길(우)

            10:19  147.7봉 삼각점

            10:27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갓길

            10:57  397번 지방도

            11:17  방죽재

            11:31  115봉(좌)

            11:45  도리재

            12:01  운흥산 갈림길(우)

            12:04  운흥산 정상 삼각점

            12:40  식사후 출발

            12:45  산불 감시초소

            12:52  정자

            13:05  외곽순환 고속도로 굴다리

            13:14  110봉

            13:18  목감초교

            13:22  목감사거리

            13:33  서해안 고속도로 고가밑

            13:40  시멘트 포장 고개위 철문(우)

            13:56  205봉(우)

            14:35  223봉

            14:59  철계단 전망봉

            15:04  335봉

            15:20  예비군 부대 병영

            15:35  창박골 버스종점

 

 가는길   사가정역 <7호선>온수역<1호선>역곡역 남부<12번 버스>계수동

 오는길   창박골<버스>안양역<1호선>가산 디지탈단지<7호선>건대입구역

 

사정상 오후 3시에는 하산을 시작해야하고

전철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한곳에서 끊어야하고

다음구간에 지지대 고개를 염두에 두어야하는 제한조건을 가지고 고심하다

수리산 335봉에서 창박골로 하산하려고 계획을 잡는다.

 

역곡역 남부쪽 출구로 빠져나와 일단 아침을 먹고

12번 버스를 타고 계수동 종점에서 내린다.

 

눈앞의 삼시고개로 어슬렁 거리며 이동하여

정확히 9시에 길건너 절개지 좌측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절개지 철망을 넘어 철망따라 우측으로 빙돌아

아래쪽 철문을 통해나가서 다시 마루금으로 올라서면 포근한 길이 이어진다.

 

좌측아래로 비룡사가 보이고 곧이어 도로(가일고개)를 건너니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11번 송전탑을 지나며 눈앞의 봉우리를 바라보고 좌측 임도로 내려서서

고속도로 따라 내려가다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를 지나며 우측 도로따라 오르면 창성포장 정문이 나오고

정문앞 절개지를 바로 올라서야한다.

 

산책로처럼 길은 이어지고 좌측으로 체육시설이 언듯 보이는 삼거리에 이르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남쪽으로 향하면 양쪽으로 벤치가 2개가 설치된

지도상의 양자산 정상에 도착한다.

물한잔 마시며 동쪽에 우뚝한 산의 정체를 지도를 찾아보니 구름산이다.

 

한구비 내려섰다 살짝 올라서면 실질적인 정상 역할을 하는 양지정에 이르고

2층 누각에 올라 조망을 살피며 잠시 쉰다.

 

송전탑 지나 능안말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의 군부대 출입금지 쪽으로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147.7봉에 도착한다.

 

군부대 철 펜스를 좌측에 두고 나란히 걸어간다.

펜스 두곳이 겹치는 지점에서 우측 절개지를 내려서면

고속도로에 이르고 갓길을 걸어 방음벽 끝까지 간다.

 

다시 좌측 절개지로 올라 펜스따라 걸어간다.

이런 저런 생각하며 걷는 걸음끝에 교통호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군 훈련시설이 있는 넓은 길을 내려가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지도를 확인해보니 교통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걸 놓친것이다.

 

다시 몇발자욱 뒤돌아 올라가

교통호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군부대가 있고

우측으로 군부대 펜스 따라 끝까지 가면

지난번 우리팀이 산행 종료한 397번 지방도에 닿는다.

 

도로건너 군부대 정문과 고려금속 사이 도로를 걸아 사격장에 이르고

다시 좌측으로 마루금따라 설치된 군부대 펜스를 따르다보면

급하게 좌측으로 90도 꺽이며 내려간다.

 

다시 오름길을 이어지고 이때 우측으로 도로가 보이기시작하며

눈앞의 봉우리 오름길 중간에 우측으로 내려서는 흐릿한 길

몇발자욱 내려오면 방죽재 도로이다.

 

방죽재 횡단보도를 건너 절개지를 넘어 고속도로 앞까지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이곳 지형상 오히려 생략하는것이 정석인듯 싶다.

 

도로따라 절개지를 지나면 목감 참숯가마 표지가 보이고

시멘트 포장길따라 고속도로 고가밑을 통과한후 좌측의 배수로로 올라서면

묘소를 지나 115봉으로 길은 이어지고

정맥길은 몇 m 앞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꺽어 내려간다.

 

수목정리로 어지러운 등로를 따라 묘지들 사이를 통과하여 도리재에 이르고

길건너 다시 능선으로 오르니 깨끗하게 벌목된 능선이 펼쳐지고

그 능선은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이 열심히 움직이며 파여지고 있다.

몇일후 우리팀이 지날때까지 이능선이 무사히 존재할까 의문이 든다.

 

오름길이 이어지며 운흥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정맥길은 좌측 산불감시초소로 이어지나

운흥산을 들리지 않으면 후회할것이다.

 

탁트인 조망에 물왕 저수지를 제대로 볼수있다.

가야할 수리산도 한눈에 보이고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관악산으로 짐작된다.

 

그늘이 없어 뒤돌아 나와 조그만 소나무 공터에

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편하게 이어지는길은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조그만 정자까지 이어지고

철계단을 중간쯤 내려서면 우측으로 표지기들이 보이고

송전탑을 지나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 지나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철대문이 나오고

그 옆 으로 오르는 길따라 110봉에 도착한다.

 

소나무 숲을 내려와 목감 초등학교를 지나고 큰길을 건너 목감사거리에 이르지만

신기하게도 사람이 건너는 횡단보도는 보이지 않고 지하보도가 눈에 들어온다.

 

 금강산 농원쪽으로 길 건너는걸 포기하고 지도를 들여다보니

그냥 우측길따라 진행해도 무방한것 같아 길따라 다시 사거리를 만나고

길건너 조금 올라가 우측의 고속도로 고가 밑을 통과한다.

 

시멘트 포장도로따라 걷다보면 눈앞에 센인스 간판이 보이고

전봇대 따라 좌측 고개로 길이 갈라진다.

 

좌측 길따라 고개에 도착하면 우측에 철 대문이 있고

그 옆으로 표지기들이 많이 붙어있다. 

 

임도를 두번 건너 철망 펜스가 있는 시설물을 우측으로 돌아

조금 거친 오름길을 오르면 군부대 펜스가 가로막고

우측 펜스 끝봉에서 펜스와 헤어져 우측 아래쪽 안부로 내려선다. 

 

넓은 초원같은 안부를 지나면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고

군에서 설치한 원형 철조망 때문에 마루금 아래쪽 사면길로 등로는 이어진다.

223봉에서 급하게 좌측으로 틀어 오름길은 계속되고

철계단이 있는 전망봉을 지나 삼각점이있는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335봉에 도착하나

끊임없이 들리는 총성에 신경이 쓰인다.

 

이곳에서 창박골로 하산을 하니 예비군 부대 병영안으로 들어가게되고

여기저기서 군인들의 제지를 받는다.

 

양해를 구하고 군부대 정문을 통과해 나오니 바로 아래가 버스 종점이고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안양역으로 향한다.

 

계획한 시간에 목적지까지 딱 들어 맞은 산행에 마음이 흡족하지만

예상치 못한 군부대 군부대 때문에 다음에 이리로 올라서기는 불가능한지라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앞선다.

 

 

 

삼시고개

 

 

일반가정집같은 비룡사

  

 

비룡사 도로

 

 

벛꽃길

 

 

11번 철탑에 서서... (좌측 임도로)

 

 

저 아래쪽 굴다리를 통과해서

 

 

창성포장 정문에서 좌측 절개지로

 

 

정상쪽으로

 

 

지형도상 양자산 정상

 

 

양자정

 

 

군부대 쪽으로

 

 

고속도로로 내려서서

 

 

갓길을 걸어

 

 

교통호를 넘어가지 말고 교통호 따라 좌측으로

 

 

397번 지방도

 

 

사격장으로 오르는길

 

 

방죽재

 

 

이길로 들어서서

 

 

도리재

 

 

잘려지는 마루금

 

 

운흥산 정상

 

 

물왕저수지

 

 

수리산이 한눈에...

 

 

밥터

 

 

산불감시초소 지나고

 

 

저산이 마산같습니다.

 

 

조그만 정자

 

 

저아래가 오늘 산행의 고비가될 목감사거리

 

 

철계단을 내려서서

 

 

고속도로 옆을 따라

 

 

굴다리 통과후 이곳에서 능선으로

 

 

110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목감사거리...이곳에서 수원 안산 방향으로

 

 

고속도로 고가 밑 통과

 

 

좌측 고개쪽으로

 

 

철대문 옆으로 표지기들

 

 

저 봉우리에서 우측 아래로

 

 

뒤돌아본 운흥산 방면

 

 

마루금은 원형 철조망이...

 

 

223봉

 

 

223봉에서 바라본 수리산 오름길

 

 

수암봉

 

 

철계단 오르면 전망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223봉

 

 

오늘의 목적지인 335봉 

 

 

창박골

 

 

수리산 유원지

 

 

* * * * * * *  꽃 모 음  * * * * * * *

         (이름을 지어 주세요)

 

 

1)배꽃

 

 

2)벛꽃

 

 

3)복사꽃

 

 

4)진달래

 

 

5)개나리

 

 

6) ?? 곧게...

 

 

7) ??

 

 

8)민들레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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