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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형제봉-부용산]...우중산행의 운치를 맛보며

by 수헌! 201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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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부용산]...우중산행의 운치를 맛보며

 

<325봉 전망대(하계산)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와 검단 예빈 예봉 운길산>

언   제 : 2012.8.19(일) 비

어디로 : 국수역-국수봉-형제봉-부용산-325봉(하계산)-용담약수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2km/산행시간 약 6시간 11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06  국수역

10:17  들머리/주차장/매점

10:37  거북약수 갈림길/직 능선길따라

10:50  국수봉(286m)/특징없음

10:56 안부사거리/형제 약수길 합류/우 정자동(0.95km)/직

11:38~11:47 형제봉(507.6m)/전망데크/정상석/삼각점[양수 467]/청계산(1.82km)갈림길/좌

11:53~12:53  점심식사

13:13  송전탑 능선 시작

13:30  비득고개/신원역(1.6km)갈림길

13:34  #128 송전탑

13:53  샘골고개/좌 신원역 1.9km,우 묵왕리 0.6km/돌무지

14:24~14:41  부용산(362.8m)/삼각점[받침없음]/정상석(아래쪽 헬기장에)/전망데크(헬기장 아래쪽에)

14:55  한음 이덕형 묘소,신도비(1.3km)갈림길/좌

15:10  325봉/전망대/하계산(고증 필요) 정상석/전망데크/오미자농원(900m)갈림길/좌

15:18  325봉 우회로 합류

15:52  177봉/쉼터

16:03  양수역(1269m)갈림길/직

16:11  안부/우측 약수터(0.4km)방향으로

16:17  용담약수/산행종료

 

<산행지도>

정산 참가신청하면서 설악의 가야동을 지워버린다.

하지만...막상 정산날 아침에 모인 많은 인원에 연가의 저력을 느낀다.  

 

비가 오고 기상상태가 썩 좋지않은 날씨탓인지 이번 정산은 조금 힘들게 생각하는것같다.

하지만...오늘 코스는 오늘처럼 우중산행도 그럴듯해서 빗속에 몸을 맡기고 산행에 나선다.

 

산행 시작전에 산행대장님이신 눈높이님께서 산행코스를 설명하시며 비가 많이 오면...여기 저기서 탈출을 고려하신다고 하신다.

하지만...나를 포함하여 중간 탈출을 믿는사람은 거의 없다

 

국수봉...아직 못밟아본 봉우리라 일행들과 헤어져 능선을 따라 올라선다.

하지만...평범한 봉우리에 별 특징없다..다음부터는 착하게 약수터 물 마시며 가야겠다.

 

부용산...오늘 산행에 유일한 산이다.헬기장 끝에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하지만...부용산 실제 정상은 헬기장 직전의 잡목가득한 봉우리로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다.

             추후에 잡목 정리하고 정상석도 제자리에 놓았으면 바래본다.

 

325봉 전망대(하계산)...우회로를 무시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하지만...아무도 안 따라온다.모두들 패스 ㅠ..ㅠ.

            정상 조망데크에서 혼자 어슬렁거린다.

            하계산 정상석(4050**산악회에서 세움)의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다.

            2009년에 왔을때는 정상석도 조망데크도 없었고 그 근거도 찾을수 없다.

            고증에 입각한 정확한 명칭이기를 바래본다.

 

 

 

비를 맞으며

 

여기서 전열을 가다듬고

 

폭우가 잠시 내리기도

거북약수길 대신 능선길을 따르고

 

 

국수봉

국수봉 안부

원추리

형제봉

 

 

전망데크도두개나...

대장님 밥먹고 가요

밥먹고  출발

비가 고맙고...이런능선은 더운날은 쥐약입니다

우측의 부용산과 용담IC로 이어지는 능선

싸리나무...군대시절의 추억이

 

 

아! 765 송전탑이네요

비득고개

 

누리장나무

 

샘골고개

샘골고개 이정표

 

부용산 정상...잡목과 잡풀로 덮혀있습니다

헬기장이 정상 역할을

바라본 청계산

헬기장에 있는 부용산 정상석

전망데크로

 

바라본 두물머리

 

320봉 넘어

안부지나

325봉 전망대봉에 도착...하계산의 명칭은 고증이 필요할듯

예전에 없던 정상석과 전망데크

이 글씨만 변함없이...

두물머리와 그뒤로 검단산,예빈산,예봉산,운길산

 

휴식은 이어지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

 

용담약수터

야외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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