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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수헌(睡軒)181

사랑하는 마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 2009. 2. 6.
2009년 새해선물... 일출에 소망을 두지말고 석양에 고독을 품지말라... 잔잔한 고요에 희락하지 말지며 삭풍에 흩어짐을 서러워 말라.... 2009. 1. 2.
이런 삶을 살아라 이런 삶을 살아라 이런 삶을 살아라 99℃ 사랑이 아닌 100℃ 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 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 에서 멈춰 버.. 2009. 1. 1.
2008 동계 철원 워크샵 언제:2008.12.19~12.20(1박2일) 장소:철원 스카이밸리 행사진행 첫날:도착-점심-써바이벌-워크샵 토론-바베큐파티-노래방-심야 토론-게임(새벽 4시 취침) 둘째날:아침-팬션 출발-명성산 산행-점심(서파 쌈밥집)-서울 팬션 도착 요기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팬션 전망대 써바이벌 장작 난로 옆에서 노래방 엔.. 2008. 12. 22.
마라톤 응원기 2008.11.2(일) 맑음 매년 11월 주 첫째주 일요일은 여지없이 밥터에서 중요한 일정이 있는날이다. 이날 오전에 잠깐 시간을 내어 범모님의 중앙 마라톤 응원을 나간다. 이번 지리산 산행때 밤 12시에 터미널까지 마중나와서 새벽 산행때 먹을 빵을 나눠준 원수를 갚기 위해서... 부담 갖을까봐 그냥 소리없.. 2008. 11. 4.
지리산 남부능선으로... 두손에 움켜잡은 욕망의 굴레가 흘러가는 구름속으로 실타래처럼 풀어져 사라져 가게 하는 지리산 텅빈 가슴속으로 용솟음쳐 오르는 희열이 눈물같아서 속으로 속으로 엉엉 울게 만들었던 지리산이여 ~ ...<펌>... 늘 그리웁고 가슴 설래게 하는 지리산 가을의 끝자락에서 지리를 보러 갑니다. 언 .. 2008. 10. 27.
한울타리님 혹시... 이런 간발에 차이로 못만났군요. 우연히 마루금에서 마주쳤다면 정말 반가왔을텐데... 10시쯤 말티재에 도착했을때 아직도 한분이 주무시고 계셨는데 혹시 일행?? 그리고 중간에 구룡치 쯤에서 안성의 산님들과 마주치셨는데 그분들이 1시간 전쯤에 지나가신 분들 일행이냐고 묻더군요. 그렇다면 앞서.. 2008. 9. 30.
30년 우정을 다지는 야영 준비물 공동 준비물 :텐트,테이블,걸이등,코펠,버너(2),가스,아이스박스,칼,수저, 물통,참숯,구이판,설거지용 세제.라이터,휴지. 먹거리:저녁,아침,점심 3끼쌀,육해공 고기,반찬,과일,감추어둔 술 개인준비물:침낭,메트리스(빨래판),랜턴,샌달,우비. 2008. 8. 28.
설악의 또다른 모습을... 원정산행이라 심적으로 부담됐지만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설악산행의 키워드는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입니다. 나중에 만추의 가을날 한번더 오시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의 뒷모습을 보며 설악을 닮고 싶습니다.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