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수헌(睡軒)181 5대강 발원지 탐방 데미샘을 다녀옴으로써 공식적인 5대강 발원지를 모두 둘러 보았습니다. 1>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 2>낙동강 발원지... 태백의 황지 3>금강 발원지...장수의 뜬봉샘 4>영산강 발원지..담양 가마골 용소 5>섬진강 발원지...진안 백운면 데미샘 2011. 4. 19. 누니의 산으로... 나의산이 아니라 누니의 산으로... 2010. 12. 27. 리영희 교수님 영전에...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 고교동창들과 송년회 모임으로 오늘새벽에 겨우 집에 도착 몇시간 눈붙이고 다시 대충 배낭을 챙기고 버스에 몸을 싣는다. 문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리영희교수님의 별세 소식... 나와의 각별한 인연이기 이전에 내가 비록 진보주의자는 아니지만 내가 아는 그분은 시대의 .. 2010. 12. 6. 꿀꿀한 아침에 좋은글 하나 동아일보(2010.9.11) 황중환님 작 2010. 9. 11. 당분간... 다른일로 당분간 산행을 쉴까 합니다... 2010. 6. 19. 가지 않는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갈래 갈라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나그네라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풀이 .. 2010. 6. 1.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정도의 진통제로 버틴것은 정말 대단한 인내력입니다" 담당의사의 말에 아버님께 원망어린 한마디를 합니다 "이렇게 못견디게 아프시면 그렇다고 말씀하셔야지요!" 칼로 살을 도려내는듯한 아픔이라는 말을 들은이후 산에가면 절에 들릅니다. "데려가시더라도 고통없이 데려가 주소서..." 벚꽃이 .. 2010. 4. 24. [스크랩] 법정스님이 설하는 중년의 삶 ♠..법정스님이 설하는 중년의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 2010. 3. 13. 법정스님...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 2010. 3.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