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대 명산/200명산(충청권)

[갈미봉-도명산]...화양구곡을 품은 송림과 암릉이 어울린 명산

by 수헌! 2015. 6. 2.
반응형

[갈미봉-도명산]...화양구곡을 품은 송림과 암릉이 어울린 명산

 

<도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령산과 그뒤로 대야산에서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

언   제 : 2015.5.31(일) 맑음

어디로 : 화양1교-갈미봉-도명산-학소대

얼마나 : 산행거리 약 7km/산행시간 약 5시간 18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27  화양 청소년 수련원앞 출발/화양1교 우측 산길로

11:56  유실수 단지 건넘

12:09  371.1봉

12:26~13:14  점심식사

13:39  갈미봉(561.1m)/445.5봉 능선갈림길/좌 (독도 주의지점)

14:09  약510m봉/능선갈림길/좌 (독도 주의지점)

14:34  540.8봉

15:00  515봉 암봉/좌측으로 우회

15:05  첨성대 정규 등산로 합류

15:22~15:55  도명산 정상(650.1m)/정상석/조망설명도/

16:04  공림사(2.4km)갈림길

16:05  도명산 마애불상군/샘터

16:45  학소대/철다리/산행종료

 

* 이후 원점회귀까지 약 3.5km 화양계곡 평지 포장구간은 탐방및 식사,휴식으로 기록에서 제외

 

<산행지도>

괴산의 명산 도명산을 이제서야 찾는다.

도명산에 가려 오지로 남아있는 갈미봉을 함께 다녀올 생각에

화양구곡입구의 화양1교 앞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에 나선다.

 

입구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르려하는데 동네 주민들이 그쪽은 못들어 간단다.

"길이 있는데..."

"그길은 송이길 입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되고 외지 사람들은 안된다는 예기같다.

 

길은 희미하지만 걷기좋은 육산의 능선이다.

다만 표지기들이 거의없고 능선 갈림길 두곳 정도에서

독도에 주의 하지 않으면 계곡으로 빠질수 있겠다.

 

갈미봉을 을 지나 도명산에 가까워지면서 암릉능선이 540.8봉까지 이어지고

도명산 직전의 515봉 암봉 아래에서 우측 암릉은 자신이 없어 다시 되돌아와

좌측으로 우회하니 첨성대 정규 등산로와 만난다.

 

도명산 정상은 기대이상이었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괴산의 명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마애불을 들러 학소대로 내려선다.

화양구곡 구경을 천천히 하면서 늘 이렇게 편안한 산행을 그려본다.

 

우측이 산행들머리

화양구곡 입구

길은 편안합니다

이분이 다녀가셨네요

가야할 도명산이 멀고

유실수 단지 건너서...호두나무?

 

바라본 갈미봉

이런...덫이군요

점심을 먹고

아무표시없는 갈미봉 정상

죽천 선배님은 안밟은 곳이 없네요

 

도명산과 그뒤로 가령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뒤로 대야산과 장성봉도 모습을 드러내고

그 좌측은 남군자산인듯합니다

이 지점에서도 길주의해야합니다

암릉길이 시작되고

 

흔들바위인가?

뒤돌아본 갈미봉

바라본 조봉산

바라본 도명산

좌측으로 우회하면 첨성대 일반 등산로와 만납니다

 

맨뒷라인이 군자산,남군자산,그리고 막장봉에서 장성봉 라인

 

이제 정상만 남았군요

 

조봉산

 

멀리 화양계곡입구

톱날처럼 이어지는 묘봉과 속리산 서북능선

어느자리건 명당입니다.

도명산 정상

소나무가 잘 어울리고

낙영산과 그뒤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

 

 

도명산 정상 암봉의 끝

 

 

가령산

우측 대야산과 그뒤로 장성봉

더 머무르고 싶지만...

낙영산 공림사 가는길을 지나

마애불

걸러서 먹어야될듯

 

치성터인듯

 

기차바위

억척스럽게

건너편 암릉도 좋을듯

가뭄으로 계곡물이 별로 없습니다

화양계곡 도착

 

 

3.5km의 포장도로 따라서

 

 

능운대

 

 

 

암서재

 

 

 

 

 

 

 

 

나중에 이길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