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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관악산(육봉능선)

by 수헌! 200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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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육봉 능선의 묘미를 느끼며



언제:2004.5.8.(토) 흐림

어디로: 국사 편찬위원회-폭포-육봉능선-제1 국기봉-연주대-과천향교

얼마나: 15:20-19:30 (총 4시간 10분)



오후 3시 산행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서울 야경도 즐길겸 과천 정부 청사 역에서 관악산 고수 D님과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워낙 빨라 보조를 맞출지 걱정이 되지만......

관악산은 교통문제와 나 자신의 게으름으로 별로 친하지 못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이다.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백운정사 표지와 한참 공사중인 곳을 통과하여 시냇물 건너는 것으로 오늘산행이 시작된다.

계곡을 따라 희미한 등로가 이어져 있고 조금더 올라가니 폭포 2개가 이어져 나온다.

두 번째 폭포를 바라보며 좌측 능선을 치고 오른다.

능선까지 도달 하는데는 어디나 그만큼의 땀을 요구하고 능선에 올라서니 과천 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직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라 곳곳이 조금은 애매하고 나같은 초보가 혼자 오기에는 부담스러운 코스 인 것 같다.

가파르게 올라서야만 하는 바위가 이어져 있지만 펼쳐지는 풍경은 관악산을 마음속에 각인 시키기에는 충분하다.

마지막에 막아서는 거대한 바위봉은 기어오르기가 부담스러워 우회해서 오른다.

주능선따라 연주대에 도착하고 사당까지 내려서려는 계획은 잔뜩 흐린 날씨 때문에 접어버리고 과천 향교까지의 계단길인 최단코스로 하산하는 것으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어버이날 집안 모임으로 뒤풀이는 생략했고 깔끔한 산행 이끈 D님께 감사드린다.


이 폭포에서 좌측능선으로


능선상에 다다르니......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래를 내려다 보면......


D님


육봉위로 비행기가


무슨 바위일까


최대의 난코스


고지를 향하여(D님)


저넘어 제1 국기봉이......


태극기 펄럭이며.....


팔봉능선


이 바위도 심상치 않네


방송국 송신탑


연주대


저곳을 올라갈수는 없나?


육봉 바위 오름길에서


공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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