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관악산]...학바위능선 에서 암반계곡 까지

by 수헌! 2006. 7. 19.
반응형

 

[관악산]...학바위능선 에서 암반 계곡 까지

 

언제:2006.7.17(월) 비

어디로:서울대정문-철쭉동산-제4야영장-연주약수터-학바위능선-말바위-

              관악산 정상-수영장능선-암반계곡-저수지

얼마나:약 6시간 (식사및 널널 휴식 포함)

 

 

<학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삼성산>

 

 

산행 기록

             서울대 정문 출발 10:25

             철쭉 동산 10:50

             제2깔딱고개 11:05

             제4야영장  11:20

             연주약수터 11:45

             점심식사 11:45~13:15 (1시간 30분)

             학바위 능선  13:30

             국기봉  13:45

             삿갓승군  14:05

             제3깔딱고개  14:30

             관악산 정상  14:45

             정상아래 봉  15:55 (25분간 휴식)

             건계곡 15:35             

             암반계곡  15:50           

             소 에서 (휴식30분)

             저수지  16:35 

 

 

전국에 내리는 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산에 가는것이 조금은 호사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리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산행에 참가한다.

서울대학교옆 포장길을 지나 산책로를 걷다가

철쭉광장을 지나면서 비로소 산행이 시작된다.

 

깔딱고개를 넘어 제4야영장을 지나면서 연주암을 향한 계곡길을 걷는다.

폭포를 지나 사면길따라 연주 약수터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넉넉하고 푸짐한 점심상이 펼쳐진다.

 

밥 먹을때만 해도 밥먹고 하산하자는 분위기지만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하는 분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식사후에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은 학바위 능선상에 오르면서 한숨을 돌린다.

국기봉을 넘어 사면길을 지나면 까다로운 암릉이 나오지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안개에 쌓인 암릉길이 신비감 마저 느껴지고 말바위를 지나 관악산 정상에 이른다.

발길을 돌려 사당역 방향으로 조금은 까다롭게 내려선 넉넉한 봉위에서

안개에 쌓인 정상을 바라보며 느긋한 여유를 가져본다.

 

능선 좌측으로 급한 내리막길은 수영장 능선으로 이어지며 한결 부드러워진다.

다시 능선을 버리고 급사면을 내려가 흐릿한 건 계곡을 조금은 지루하게 걷는다.

 

넓은 계곡이 앞에나타나고 표지판을 보니 암반계곡이란다.

조금 내려가니 넓은 소가 나오고 이곳에서 빗속에 흘린 땀을 씯으며

산행의 마지막 의식을 치른다.

 

계곡따라 내려가니  조그만 저수지가 나오고

컴퓨터 연구소앞에서 버스를 타는것으로 오늘 산행을 마친다.

 

 

우중에도 많은분들이......

 

 

화장실이랍니다

 

 

철쭉동산

 

 

제2깔딱고개

 

 

물이 많습니다

 

 

제4야영장

 

 

계곡따라

 

 

폭포

 

 

삼성산

 

 

연주약수터

 

 

학바위능선

 

 

팔봉능선

 

 

국기봉이 보입니다

 

 

국기봉을 넘어

 

 

두더지 바위

 

 

뒤돌아본 학바위능선

 

 

안개에 묻힌 암릉

 

 

삿갓승군

 

 

돌양지

 

 

신비로운 분위기

 

 

안개속의 왕관바위?

 

 

안개를 헤치며

 

 

제3깔딱고개

 

 

 

신선이 된듯

 

 

말바위

 

 

관악산 정상

 

 

뒤돌아본 칼바위

 

 

조심 조심

 

 

뒤돌아본 정상

 

 

수영장 능선

 

 

건 계곡을 지나

 

 

암반 계곡과 만나고

 

 

이곳에서......

 

 

계곡의 풍모가

 

 

저수지

 

 

서울대 교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