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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제주도

[따라비오름]<서귀포시 표선>...세개의 굼부리

by 수헌!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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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오름]<서귀포시 표선>...세개의 굼부리

따라비오름 정상에서...굼부리가 3개이다

 

언   제 :  2022.12.27(화)  흐림

어디로 : 따라비오름 주차장-따라비오름 한바퀴 돌아내려옴

얼마나 : 약 2.7km / 약 1시간 소요

 

 

-  제주한달살기의 오름오르기 7번째는 따라비오름이다.

 

-  오늘은 따라비오름과 백약이오름을 오른다.

 

- 따라비오름 주차장으로 이어지는길이 교행이 불편한 소로길이라 그런지 명성에 비해 찾는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 특이하게 굼부리가 3개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에서의 조망도 대단하다.

 

- 안내판을 보니 오름의 여왕이라하는데 다랑쉬오름과 함께 여왕이 두곳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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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비오름 (출처 : 두산백과)

 

해발 342m, 높이 107m, 둘레 2,633m, 면적 44만 8111㎡로, 가시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지점에 있다. 

고구려어에 어원을 둔 다라비에서 온 이름으로 '높다'라는 뜻의 다라는 달을(), 달()에서 왔으며,

'비'는 제주도의 산 이름에 쓰는 미의 접미사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다라비가 따라비로 경음화하여 따하라비·땅하라비로 풀이되어 한자어로 지조악()이 되었다.

몇 가지 유래가 더 전하는데 모자오름과 가까이 있어

지아비, 지어미가 서로 따르는 모양이라고 해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하고,

가까이에 모자오름·장지오름·새끼오름이 모여 있는 중에

이 오름이 가장격이라 하여 따애비라 불리다가 따래비로 와전된 것이라고도 하며,

모자오름과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형국이라고 하여 따하래비라 부르기도 하였다.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등성이로 연결되며

원형 분화구 안에 3개의 작은 화구를 가진 특이한 화산체이다.

 

북쪽 사면에는 말굽형으로 침식된 흔적이 있고

말굽형으로 벌어진 방향의 기슭 쪽에는

화산재가 형성된 후에 흐른 용암 암설류의 퇴적으로 이루어진 작은 언덕들이 흩어져 있다.

 

화살표 방향따라
바람이 상당하다
우측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내려와야겠다
발자욱에 발자욱을 더한다
오름 오르는길을 만나 좌측으로
눈이 깊다
내려다본다
우측으로 한라산이 보인다
당겨보고
오름에 올라선다
굼부리가 좌,우,뒤 이렇게 3개이다

 

오름이 지맥처럼 이어져있다
우측으로 돌아오른다
바람에 날라갈듯하다
정상으로
한라산
오름 정상에 선다
저 오름은 사슴이오름이라한다
모자오름 뒤로 영주산

 

이제 내려가야겠다
니 지점에서 좌측으로
거의 삼나무더라
멋진오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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