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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제주도

[새별오름]<제주시 애월읍>...제주들풀축제

by 수헌!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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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제주시 애월읍>...제주들풀축제

 

언제: 2022.12.26(월)  흐림

어디로: 새별오름 주차장-시계방행으로 새별오름 정상(519..3m) 한바퀴 돌아내려오기

얼마나: 약 1.5km / 4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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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름에 이어 새별오름을 찾는다

 

- 새별오름을 조사해본다

 

 새별오름은 바리메오름·누운오름·당오름·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 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으뜸가는 서부의 대표 오름이다.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풍경이 아름답고,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다.

  경사가 약간 있으나 높이는 해발 519.3m(정상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그리 높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서쪽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인다.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 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삼태기 모양으로 넓게 열려 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파여 있으며,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 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 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놓기 문화가 있었다.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이러한 목축문화를 계승한 축제로,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1997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었다.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

사시사철 찾는 관광객이 많아 인근에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있다.

새별오름 들풀축제 자료사진

 

   ... 출처 제주관광공사(https://www.visitjeju.net/kr)

 

비짓제주 VISITJEJU -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잠깐 ‘들렀다’가는 여행이 아닌 여유롭게 ‘머물다’가는 여행 <카름스테이>

www.visitjeju.net

 

- 억새로 덮혀있는 오름은 멀리서도 구분이 된다.

 

- 이달오름 누운오름과 함께 다녀와도 괜찮겠지만 이 역시 욕심같아 짧게 새별오름만 다녀온다.

 

-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 공간은 과거의 영화를 보는듯하고 이름처럼 예쁜 오름이다.

 

- 정월대보름 들풀축제의 장소라 오름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이 눈에 들어온다.

 

새별오름을 올려다보고
가판대가 눈에 보이고
부드러운 곡선
들풀축제 때문이리라
주차장을 내려다보고
뒤돌아보면 시원한 조망이 눈에 들어온다
연계해서 오르려했던 이달오름
분화구쪽
정상으로
이달오름 뒤로 조금전에 다녀온 금오름과 우측으로 비양도
내려가자
멋진건물은 새빌카페
에버리스골프리조트
내려와서 올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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