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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마니산]...암릉과 연녹의 능선아래로 바다를 보면서

by 수헌!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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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암릉과 연녹의 능선아래로 바다를 보면서

언   제 : 2011.5.22(일)  맑음

어디로 : 화도면 사기리-동막 고개-314봉-마니산정상-참성단-314봉-단군능선-삼방리 계곡-마니산 주차장

얼마나 : 산행거리 약 8km/산행시간 약 5시간 5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20  화도면 사기리 임도

09:30  동막고개/123봉 안부

10:05  240봉

10:50  314봉

11:05  안부사거리/정수사 갈림길

11:25  암릉시작/우회로 갈림길

12:08  함허동천,초피산 갈림길/목 계단

12:12  마니산(469.4m) 정상/삼각점 안내판

12:23 ~13:21  안부/점심

13:32  참성단 중수비

13:35  465봉 헬기장/마니산 정상 표지목(실질적인 정상역할)

13:44  참성단/보호펜스

13:55  삼칠이계단

14:02  기도원 갈림길

14:11  314봉

14:12  선수능선 갈림길/우 매표소(1.9km)방향으로

14:23  능선 좌측 삼방리 계곡

14:54  삼방리 마을

15:10  마니산 주차장

 

 

<산행지도>

5월의 푸르른날에 늘푸른 대장님의 산행에 따라나선다.

예전에 분오리돈대에서 선수돈대까지 이어지는 마니산 종주의 호젓한 느낌은

오늘은 여러 산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바뀌고

아지자기한 암릉코스는 오늘 산행의 백미이다.

 

더우기 태백산과 더불어 민족의 영산 마니산은 전국에서 가장 강한 기를 분출하는 생기처라고 한다.

그래서 유달리 쪼개진 바위들이 많은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함허동천 갈림길을 만나며 보호 철난간이 잘 설치되어있으며 

삼각점 안내판이 있는 마니산 정상은 너무 협소하여 정상의 역할을 465봉 헬기장에 넘겨준것같다.

 

참성단은 보호철책으로 올라갈수 없고 918 계단길 대신 능선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314봉에서 단군능선으로 접어들면 바윗길은 부드러운 육산의 능선으로 바뀌고 

슬그머니 좌측으로 길없는 계곡을 향해 내려선다. 
인적없는 계곡에서 잠시 쉬며 흐른땀을 씻어낸후 잠시후 삼방리 마을길로 접어들고

도로따라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함으로 푸르른 마니산 산행을 마친다.

 

 

동막고개

내려다본 분오리 돈대

 

초피산

 

 

240봉

 

 

 

314봉을 넘어 우측의 마니산 정상으로

석문

 

잠시 좌선하고...

314봉에서 올려다본 정상

뒤돌아본 푸른능선

부리

 

 

직진하여

뒤돌아보니

함허동천

 

 

 

 

좌측의 영정도와 신 시 모가 펼쳐져 보입니다

 

 

마니산 정상

 

 

바라본 참성단

 

 

 

 

바위를 썰어 놓은듯

실질적인 정상 헬기장

참성단

선수돈대로 이어지는 종주 능선

뒤돌아보고

 

 

선수리 너머로 석모도

314봉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편안한 육산의 능선으로 바뀌고

길없는 길을 찾아

 

 

이곳에서...

삼방리 마을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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