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짐바브웨/잠비아 2](자유여행)... 빅토리아 폭포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치기 시작할 때 떠난 남부 아프리카 지역 자유여행...
26일간의 세세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그때의 기록을 다시 정리해 본다.
빅토리아 폭포.
영국의 선교사 리빙스턴이 처음 발견하여 영국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이과수, 빅토리아)중 하나로 깊이로 치면 108m로 가장 깊다고 할 수 있겠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의 폭포로 잠베지 강이 모여 흘러내려 생긴 폭포로
이과수의 1/3 크기로 감동은 덜했지만 엄청난 낙폭이 대단하다.
세계 3대 폭포 비교 깊이
1) 이과수 폭포ㅡ2.7km 70m
2) 빅토리아폭포ㅡ1.7km 108m
3) 나이아가라폭포ㅡ1.2km 52m

빅토리아 폭포 돌아보기(짐바브웨)
호텔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 15분 정도를 걸어서 간다.
입장료를 지불한 후 잘 꾸며진 관람길 따라 약 2시간여 폭포구경을 한다.
낙차에 따른 물보라가 심해서 우비는 필수이다.
잠비아 리빙스턴 다녀오기
빅토리아 폭포 탐방 후 다리 하나 건너면 되는 잠비아로 향했다.
간단한 짐바브웨 국경통과 절차를 마치고 철교로 향한다.
다리 중간즈음에 꽃청춘에서 박보검과 유준열이 번지 점프 하던 곳을 지고...
역시 간단한 입국 절차를 거쳐서 잠비아로 입국했다.
우리는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를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는 kAZA 비자를 받았기에 여권에
도장만 받는 간단한 절차로 통과한다.
요즘 모든 입국절차에는 열체크를 하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중국인도 아닌 일본인만 열체크를 한다.
굴러다니는 게 신기한 택시를 타고 20여분을 달려서 잠비아의 리빙스턴으로 갔다.
점심때가 지나서 택시기사 가 내려주는 유명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중국음식점이었다.
코로나로 중국인만 봐도 피해 다녔는데 일부러 음식점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어 다시 나온다
호텔과 겸하고 있는 그곳은 평상시 단체손님과 큰 규모의 행사를 많이 했을 듯한데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개미 한 마리 찾아보기 힘들다.
중국인 주인의 시름이 나에게 까지 전해져 온다.
결국 햄버거에 치킨 하나 먹고 다시 짐바브웨로 넘어왔다.
돌아오는 길에 철교에서 번지점프하는 용감한 남미 여성을 바라보고...


























































































'해외여행 > 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츠와나/짐바브웨/잠비아 3(終)](자유여행)...남부아프리카 여정 마무리 (1) | 2023.03.14 |
---|---|
[보츠와나/짐바브웨/잠비아 1](자유여행)...초베 국립공원(보츠와나) (2) | 2023.03.12 |
[나미비아 11(終 )](자유여행)...Christuskirche교회, 독립기념관,오웰라 박물관 관광을 마치고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폴스로 (1) | 2023.03.07 |
[나미비아 10](자유여행)...빈트후크 게스트하우스와 시내관광 (2) | 2023.03.04 |
[나미비아9](자유여행)... 에토샤 국립공원 캠핑 오카우쿠에조(OKAUKUEJO) 사파리 2일 차 (0) |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