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수락산]...금류동 계곡에서 수락산 동능선 잠깐 오르기

by 수헌! 2007. 7. 29.
320x100

 

[수락산]...금류동 계곡에서 수락산 동능선 잠깐 오르기

 

언   제 : 2007. 7. 28(토)   안개

어디로 : 금류동계곡 입구-약수터-485봉-약수터-계곡입구(원점회귀)

얼마나 : 약 2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06  금류동 계곡입구 주차장

11:28  약수터

11:31  암자(백호산신당)

11:55  암벽훈련장

12:07  수락지맥 능선 전망바위

12:17  485봉

12:50  약수터

13:15  주차장

 

아침에 늦잠을 잤다.

어차피 오늘은 약속 때문에 오전에 잠깐 산행을 하려고 하였지만

늦잠때문에 북한산 무당골 탐사를 포기하고 차를 수락산으로 돌린다.

수락지맥상에 있는 수락산 동능선은 아직 미답지인곳이고 시간상 적당할것 같다.

 

물론 배낭안에는 북한산 지도뿐이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은데...

역시나 마당바위에서 오르는 들머리를 놓친다. 

계곡을 점령한 음식점따라 오르며 우측의 틈을 노리며 내원암을 향해 오른다.

 

약수터 좌측 옆으로 오르는 길을 확인하고는 주저없이 올라서니

묘한 분위기의 암자(백호산신당) 좌측으로 돌아

길은 두갈래로 나눠지고 우측길로 접어든다. 

 

햇빛은 없는데 땀은 비오듯이 흘러내리고

커다란 바위위에 벌러덩 누워 한참을 쉬고...

 

눈앞에 암벽 훈련장이 나타나고 열심히 암벽을 즐기는 스파이더맨들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니 드디어 용암산으로 연결되는 수락지맥 능선으로 올라선다.

 

좌측 수락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커다란 전망대 바위에 앉아 조망을 즐긴다.

조금더 오르니 485봉 에 올라서고 수락산 정상부와 주능선길이 환하게 열린다.

 

이제는 하산해야 될시간 눈앞에 대슬랩 바위를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암자 앞으로 내려서고 계곡에서 흘린땀을 씻는다.

 

 늦었지만...

 오늘 계획코스..마당바위에서 485봉 오르기

 묘한 분위기의 암자

 길은 뚜렷합니다

 암벽훈련장

 올려다보니

 

 용암산으로 연결되는 수락지맥

 450봉

 450봉에서 흘러내린 지능선...저곳도 가봐야 하는데

 발아래를 내려다보니...암벽 오르기

 485봉에서 바라본 450봉

 수락산 정상과 608봉

 멀리 도솔봉도

 내원암

 대슬랩 바위

 안개속의 청학동

 다시 암자 앞을 지나

 흐른 땀을 닦고

 약수터

 

320x100